숫자에 불과하다.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이 나이에도 무언가를 할수 있어!! 할때 쓰는 표현이죠.

 

그런데..

 

여러분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다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가 말을 어눌하게라도 좀 할때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야. 배고프니까 분유 가져와.

 

상식적인 이야기가 아니죠.

 

 

 

 

 

상대가 어리석다고 해서, 나보다 어리다고해서, 무시하고 가벼이 여기면 안됩니다.

그 반대를 스스로 모르시는 바보새끼가 있어서 이런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 부모가 어리석다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내 옆집 어르신이 무식하고 어리석다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내 할아버지가, 친척분들이, 어리석다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폐륜아입니다.

 

내가 정말 존경하던 할아버지가... 시간이 지나 치매에 걸리셨어요.

 

나보다 어리석어졌으니 무시하면 되겠죠? 그럼요~ 당연히 무시하면 안됩니다.

 

더 확장하여, 누군가의 부모요 할아버지요 할머니인 연배 높으신 분들을, 나보다 어리석다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건 그냥 개새끼입니다.

 

 

 

아니 진짜 씹할 이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왜 못알아들지?

 

바보새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