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경쟁의 질과 수준이 높아질수록
경쟁에서 나오는 결과물들이 훨씬 좋지 않겠냐?

모든사람에게 사회적 안전망이 제공되면 경쟁에 나설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고.

지금 마트 캐셔 하는 a라는 사람은 마트 캐셔가 인생의 꿈이라서 하고 있는걸까?

99.99퍼 확률로 아니거든.

자신의 꿈을 가지고 경쟁할 의지가 꺽였기 때문에 마트 캐셔를 하는거거든.

대다수 모든 사람들은 저 하층에 존재하는 직업에 머무르고 싶어하지 않아. 그럼에도 어쩔수 없이 머무를 뿐이야.

그게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라고? 애초에 경쟁을 시작할 환경 자체는 그들에게 주어졌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