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먹고 살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하려는 사람이 많은게 비정상이라는 판단의 근거나 기준이 뭐지? 그리고 사회안전망을 왜 모든 사람에게 줘야함? 앞에서는 인생 씹창난 사람 말하면서 왜 갑가지 모든사람에게 사회안전망을 주자고 함? 거기에 갑자기 공급 수요 떠드는 건 또 뭔 해괴한 논리 전개임? 니 논리는 사람들이 하기 싫은 일은 일자리 숫자가 적어야 한다는 소리임? 말이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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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했는데


1. 하기 싫은 일을 하려는 사람이 많은게 비정상이라는 판단의 근거나 기준이 뭐지? 에 대한 답변. 

그건 이 사회가 얼마나 십창나 있냐가 기준임. 사회가 십창날수록 하기싫은일이라도 억지로 해야하는 사람이 많아짐.
따라서 하기 싫은 일을 하려는 사람이 많다 = 사회가 십창나 있다는거임.

정상적인 사회라면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하려는 사람은 적은게 당연함. 위험하고 힘든건 누구나 싫거든. 근데 사회가 십창나면 그런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라도 하려는 사람이 늘어남. 왜냐?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까. 사회가 십창난 대표적 사례로는 멕시코 같은 나라를 보면 잘 알수 있을듯. 멕시코 빈민층들이 마약 카르텔똘마니 되는 이유가 뭐겠냐. 그거라도 해야 먹고 살수있으니까 하게 되는거임. 정상적인 국가라면 마약카르텔 똘마니 하게되는 사람이 많겠냐 적겠냐.




2. 그리고 사회안전망을 왜 모든 사람에게 줘야함? 앞에서는 인생 씹창난 사람 말하면서 왜 갑가지 모든사람에게 사회안전망을 주자고 함?     에 대한 답변.

일부에게만 주는 선별적복지는 필연적으로 선별에 소요되는 비용이 있고, 진짜 필요한사람이 필요할때 못받을수도 있음. 당장 저 논게에 구걸글 올라온거봐라.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그런사람 지원 안해주고있다는거임. 그리고 뭣보다 세금 많이 내는사람은 부자인데 부자에게는 왜 사회안전망을 주지 말아야함? 니가 부자라고 건강보험비만 납부하고 보험 적용은 안해주면 기분 좋겠어? 가난하건 가난하지않건 최소한의 보장은 해주자는거임.

그리고 선별적 복지의 단점 또 하나는 지원을 받는 계층에게 무기력감을 준다는거임. 무엇이든 노력을 해서 소득을 내면 지원이 사라져버림. 노력을 해도 노력한만큼 보상을 더 받지 못하면 누가 노력하고싶어지겠음? 근데 지금 실제 기초수급자 지원이 그래. 노력을 하지 말라는구조임. 노력하면 기초수급자 지원이 안나오지, 결국 노력한대가로 돈을 받는거랑 기초수급자 지원으로 받는거랑 노력만 더할뿐 나아지는게 없어 노력을 더한다고. 그래서 한번 수급자 되면 더이상 자발적으로 뭐 돈벌려는 노력을 안하게 됨. 이 문제에 대해선 어케 생각함?




3. 거기에 갑자기 공급 수요 떠드는 건 또 뭔 해괴한 논리 전개임?     에 대한 답변.

수요와 공급은 경제학에선 매우 기본적인 건데, 그게 왜 해괴함? 내가 말한 수요와 공급 논리에 틀린게 있다면 정확하게 지적바람.



4. 니 논리는 사람들이 하기 싫은 일은 일자리 숫자가 적어야 한다는 소리임?   에 대한 답변.

전혀 아닌데. 일자리 숫자가 적어야 한다고 전혀 말 안했음. 그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적어져야 한다고 했지 일자리가 줄어야 한다곤 말 한마디도 안했는데.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 법칙에서 나는 공급이 줄어야 한다고 말한건데. 너는 그걸 왜 내가 수요가 줄어야 한다고 말한거로 이해하는지? 

혹시 노동시장(일자리)에서 말하는 수요와 공급을 이해 제대로 못한건지? 노동시장의 수요는 일자리를 뜻하고 공급은 일하려 하는 사람의 수를 뜻해. 일하려 하는 사람이 줄어야 한다는건 전혀 일자리가 줄어야 한다는 말이 아님. 이해 ㅇㅋ?





자 너의 의문에 답변은 잘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