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민주당이나 문재인의 생각은 이해가 간다.
대통령, 과반을 훌쩍 넘는 국회의원 의석수를 가지고도 조국을 지키지 못했다.
그런데 조국이 이렇게까지해서 지킬 가치가 있는 인물이었던가?
어쨌든 법에 정해진 절차란 절차는 싸그리 무시하고,  갖은 편법까지 다 동원해서 할만큼 중차대한 일이였던가 싶다.
결국은 퇴임 전 마지막 국무회의까지 연기를 해가며(아마 이건  정말 전무후무한 일일거다.) 할 필요가 있었는지 싶다.

뭐 민주당과 문재인은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넌  것 같다.
건너 온 다리는 이미 끊겼고, 강의 수심은 점점 깊어질 것이다.
국짐당이 다음 총선에서 과반을 넘지는 못할 것이다.
민주당도 과반을 넘지는 못할거다.

정치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탐욕과 권력욕만을 째우는 것을 목도했기에 국민들은 정치에서 점점 더 멀어질 것이다.

단 한번도 선거일에 투표장에 가지 않았던 적이 없는데 앞으로는 갈 일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