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제 영화 많이 보길"..2030 "조국의 말은 모두 조국의 말로 돌려주고 싶어"
'조국 사태' 다룬 다큐 영화 '그대가 조국'..조국 "당시의 진실이 온전히 보존되길 바란다"2030 "조국, 영화홍보 하나? 일말의 연민이나 동정심도 사라지게 만드는 퇴장""김명수 대법원서 유죄 판결 받았는데도 변명만..범죄자가 영화 찍고 억울한 척 피해자 코스프레""우리나라 최고 대학서 법 가르친다는 교수가 사법부 판결 부정?..처음으로 서울대생 동정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예고편.ⓒ엣나인필름 유튜브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기의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에 대해 조 전 장관은 "윤석열 당선자를 찍은 분들이 많이 보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당시의 진실이...데일리안13시간전다음뉴스

https://news.v.daum.net/v/20220512053018534

조국이라는 사람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초라함이다.
한때는 정권의 황태자였으나 지금은 자신이 가르치는 학문까지도 부정하고 있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초라함은  무엇때문일까?
결국은 자신은 절대 틀리지 않았다는 그런 오만함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지 않았나 싶다.
학자라면 언제나 자기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하는 것인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또 관대했던 그런 모습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을 것이다.
수오지심이라는 말이 있다.
자기(自己)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을 말한다.
달리 말하면 남을 비판하기에 앞서 자신은 그럴 자격을 갖췄는가 되돌아 보라는 말이다.
조국에게는 이런 기본적인 소양이 언제나 부족해 보였다.
그래서 현재의 모습이 더욱 더 초라해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