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부속실 폐지 관련해서는 말이야.

공약의 취지 자체는 특권 폐지 차원에서 나온 것 같고, 대선 때처럼 거의 모습 안 드러낼 것 같으면 없어도 상관 없겠는데, 지금처럼 영부인으로서 본격 행보 할 것 같으면 공적으로 관리받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공약 파기라고 물어 뜯겠지만, 그건 감수해야 할 일. 지금처럼 공사가 애매하게 섞여서 움직이면 필히 탈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97608?sid=100

또 영부인을 관리하는 제2부속실을 얼른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2월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취임 후 바로 공약을 지켰다. 박 전 원장은 제2부속실 부재가 위험하다고 봤다. 그는 “반드시 사고가 나게 돼 있다. (김 여사가) 봉하에 간 건 얼마나 잘한 일이냐. 그런데 거기에 동행한 사람이 문제되고 있다. 심지어 무속인이라는 보도도 있었는데, 다행히 무속인이 아니어서 저도 안심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