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문제가 됩니다.
해당 업소의 위치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이게 정말 중요한 겁니다.
현재까지는 제보자와 첼리스트의 통화내용이 전부에요.
이세창 이 사람이 어  어 한 것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더탐사가 장소를 특정하지 못하면 제보의 신빙성이 사라져 버립니다. 실체가 없게 되버려요.

더탐사는 그 첼리스트에게서 구체적 장소가 어디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첼리스트에게 장소를 확인하고 현장취재를 꼭 해야합니다.안그러면 문제가 정말 커집니다.

김의겸이도 경솔했어요.
"더탐사와 협업했다." 이거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발언입니다.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그 발언으로 전세가 완전 뒤집어졌어요.
이거는 면책특권을 적용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대해서 국회 밖에서 책임을  받지 않는 것인데 김의겸의 발언처럼 더탐사와 협업을 했다는 것은 국회 밖에서 일어난 일이고 그 협업이 직무상 행해졌다고 인정받기 힘든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청담동 술자리에 대한 더탐사의 후속보도(장소 특정, 목격자 증언, 첼리스트 증언등)가 나오지 못하면 허위보도로 고소 고발 당할 가능성은 매우 높고, 이럴 경우 김의겸은 본인이 협업했다고 한 발언이 공범인정으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도 현재 첼리스트에게 증언을 해달라는 더탐사와 김의겸의 요구나 부탁이 갔을 것이고 설득작업도 되고 있겠지요.
첼리스트의 증언 즉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증언을 확보하지 못하면 정말 큰 일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