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트에서 김명운을 잡기위한 카드로 삼성전자 칸의 에이스인 신노열이 출격했으나 김명운과의 뮤탈리스크 싸움에서 패배하며 김명운이 2연승을 이어갔다.

돌개바람에서 펼쳐진 2세트, 김명운과 신노열 모두 15 부화장 이후 선 추출장을 가져가며 자원 위주의 플레이를 택했다. 양 선수는 소수의 저글링, 맹독충 간의 신경전만 펼치며 뮤탈리스크 싸움으로 넘어갔다.

김명운은 뮤탈리스크가 나온 시점부터 저글링과 함께 양동 작전을 시도하며 신노열을 흔들었다. 김명운은 뮤탈리스크큰 신노열의 앞마당으로, 저글링은 제2 확장으로 나누며 제2 확장 지역에 피해를 누적시켰다. 김명운은 이후 과하게 일벌레를 충원했고, 그 타이밍에 신노열의 저글링에 의해 흔들리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추가 확장이 조금씩 앞서간 김명운은 가장 중요한 뮤탈리스크 싸움에서 신노열을 제압하며 신노열에게 중요한 6시 확장 지역을 파괴했다. 김명운은 추가적인 자원력에서도 앞섰기 때문에 뮤탈리스크 격차를 더욱 벌리며 마지막 전투에서 압승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5라운드 5주차
1경기삼성전자 칸0:2웅진 스타즈
1setSamsung_Shine 이영한:WoongjinStars_Zero 김명운네오플래닛S
2setSamsung_RorO 신노열:WoongjinStars_Zero 김명운돌개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