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블레이드앤소울' 아트디렉터 김형태와 '밀리언아서'의 일러스트레이터 '꾸엠'(본명 채지윤)이 설립한 '시프트업'(ShiftUP)에서 신규 개발진들을 모집한다.

금일(21일), 시프트업은 자사의 홈페이지 및 트위터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신작 'Project S'의 개발인력 모집을 공지했다. '프로젝트 S는' 일러스트레이터 '꾸엠' 및 '김형태'가 창업한 '시프트업'과 '드래곤플라이트'의 개발사인 넥스트 플로어가 지난 3월 17일부터 공동으로 개발을 시작한 RPG다.

모집 분야는 아웃소싱 아티스트와 애니메이터, 그리고 시나리오 라이터 부문이다. 구체적인 업무는 2D 캐릭터 및 몬스터, 배경과 애니메이션, UI 및 아이콘, 시나리오 라이팅이며 지원 희망자는 이메일 주소 outcorcing@shift.co.kr으로 포트폴리오 및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시프트업은 이번 공식 채용 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 S'의 런칭 이후 작품의 2차 창작 및 작가적 활용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