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콤 공식홈페이지에 소개된 이스(YS) 최신작]

팔콤은 금일(9월 1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저팬 아시아가 개최한 'SCEJA Press Conference 2014'에서 자사의 액션 RPG '이스(YS)' 시리즈 최신작을 발표했다.

아돌의 최신 모험을 담아낼 이번 작품은 PlayStation4 및 PlayStation Vita 용 개발 중이며 발매시기는 2015년 정식 출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스 시리즈는 붉은 머리의 모험가인 '아돌 크리스틴(Adol Christin) 작성한 '모험일지'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액션 RPG다. 이스1,2에서는 사라진 고대왕국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으며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페르가나, 셀세타의 수해, 잃어버린 모래도시 케핀 등 다양한 모험 내용을 선보였다.

이후 '이스7'에서는 아돌의 모험일지 중 '알타고의 오대룡'을 다뤘으며 팔콤에서 직접 개발한 시리즈 최신작은 '이스: 셀세타의 수해'로 지난 2012년 발매되었다.

한편, 이번 이스 신작은 아돌의 모험일지 중 그리아 남방 쪽 다도해인 '괴테해(ゲーテ海)를 무대로 삼았다. 전설의 파도로 묻히면서 사람들에게 잊혀져간 지역에서 모험가 아돌의 새로운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아돌의 새로운 모험 '이스(YS)' 최신작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