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다가오는 9월 23일 Xbox One의 국내 출시에 앞서 Xbox One의 전용 타이틀을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늘(3일) 개최했다.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NEMO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Xbox One의 국내 발매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와 함께 기기와 함께 출시될 다양한 타이틀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Xbox One의 독점 기대작인 '선셋 오버드라이브'나 최근 공개된 영상들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신작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포함, '포르자 호라이즌2' 와 '데드 라이징3'이 미디어를 대상으로 공개 됐다.
그 외에도 '댄스 센트럴 스팟라이트', '오리', 'NBA2K15' 등 총 십여개의 타이틀이 전시되어, Xbox One을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어 다양한 Xbox One의 게임 라인업을 소개한 뒤,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비하인드 클로즈드 도어(BCD) 세션이 준비되어, '데드라이징3', '선셋 오버드라이브', '포르자 호라이즌2', '댄스 센트럴 스팟라이트', 'COD: AW'의 개발자들과 게임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련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 세션이 끝난 다음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경품 추첨식이 진행되어, 당첨자에게는 내년 E3 2015에 방문할 수 있도록 비행기 티켓과 숙소 이용권, E3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한편 Xbox One은 9월 23일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소비자가는 키넥트 미포함 버전이 498,000원으로 책정되었다.
Xbox One 출시 예정타이틀
- Xbox One의 국내 출시 시기 출시되는 게임 타이틀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 배틀필드4
· 크림슨 드래곤
· 댄스 센트럴 스포트라이트
· 데드 라이징3: 아포칼립스 에디션
· EA 스포츠 UFC
· EA 스포츠 피파 15
· 포르자 모터스포츠 5: 레이싱 게임 오브 더 이어
·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
· 콜 오브 듀티: 고스트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다크 스파크
· 킬러 인스팅트
· 키넥트 스포츠 라이벌
· 로코사이클
· 맥스: 더 커스 오브 브라더후드
·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
· 플랜츠 vs 좀비: 가든 워페어
· 파워스타 골프
· 라이즈: 선 오브 로마
· 타이탄폴
· 툼레이더: 디피니티브 에디션
· 와치독스
· 주 타이쿤
- 올해 연말까지 국내에 출시될 게임 타이틀
·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데스티니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EA 스포츠 UFC
· 페이블 레전드
· 파 크라이 4
· 포르자 호라이즌 2
· 후르츠 닌자 키넥트2
· GTA V
·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 해피 워즈
· 저스트 댄스 2015
· 킬러 인스팅트
· 메트로 리덕스
·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 NBA 2K15
· 오리 앤드 블라인드 포레스트
· 프로젝트 스파크
· 셰이프 업
· 스카이랜더스: 트랩 팀
· 선셋 오버드라이브
· 더 크루
· 더 이블 위딘
·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
· WWE 2K15
- Xbox One 용 앱 리스트
· 유투브
· 트위치TV
· 머시니마
· 테드
· 고 프로
· MLB
- Xbox One의 국내 출시 시기 출시되는 게임 타이틀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 배틀필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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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라이징3: 아포칼립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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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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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치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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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연말까지 국내에 출시될 게임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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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One 미디어 쇼케이스 발표

행사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비드 권 전무의 인삿말로 시작했다. 데이비드 권 전무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여러 게임 개발자, 업계 관계자, 관련 언론 등 다양한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 저희는 왜 Xbox One을 만들었는지, 또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씀드리려 한다. 기기와 게임을 출시하기 전 각종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을 전했다.

또, "예전 제 아이들과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다. '쿵푸팬더'인가, 아무튼 작품 속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 '과거는 역사이고, 미래는 미지이다. 그리고 현재는 선물이다'. 이 말처럼, 이런 대단한 기기와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Xbox One을 통해 현재를 즐겼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본격적인 행사는 레니 아따보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레니 아따보 총괄 매니저는 현재 게임 산업은 아마존닷컴의 트위치TV 인수 등에서 보이듯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언제 Xbox One에 새로운 타이틀이 추가되는지 고대해왔으며, 지금이 바로 그 시기라고 단언했다.

연말까지 50개 이상의 게임이 '벌떼'처럼 몰려오며, 그중 'COD: AW' 나 '데스티니', '선셋 오버드라이브' 등 수십종의 블록버스터급 게임이 포함되어 있어, 지금이야말로 Xbox One의 유저가 되기 가장 좋은 시기라 자부했다. '헤일로' 시리즈나 '포르자 호라이즌2', '선셋 오버드라이브', '데드라이징3' 등 다양한 독점작 역시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열흘간의 특별한 경험이라는 부제와 함께 발표된 프로그램 'Xbox One 하이 플라이어'는 추첨을 통해 유저들에게 유명한 거대 게임 개발사들과 각종 게임관련 이벤트, 또한 각종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추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신청과 추첨이 진행되며, 관련 세부사항은 하나씩 공개될 것이라 밝혔다.
■ Xbox One 미디어 쇼케이스 게임 라인업 소개

라인업 공개의 첫 시작은 'FIFA15'와 'NBA2K15'의 스포츠게임 라인업이었다. 자신이 응원하는 축구팀의 이야기로 시작한 레니 아따보 총괄 매니저는 'FIFA15'는 한국 Xbox One 의 런칭 타이틀이며, 게임 타이틀이 포함된 번들이 9월 23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번지의 신작 '데스티니'와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유니티'의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다. 각각의 트레일러 중, '데스티니'는 다음주 9월 9일로 예정된 해외 발매에 앞서 지난 8월 21일 공개되었던 게임 런치 트레일러이고, '어쌔신크리드: 유니티' 역시 기존에 공개된 트레일러였지만 그럼에도 국내 발매를 기다리는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헤일로: 마스터치프 컬렉션'의 소개가 이어졌다. '헤일로: 마스터치프 컬렉션'은 60프레임의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 '헤일로: 마스터치프 컬렉션'을 구입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연말부터 3주간 진행되는 '헤일로5'의 멀티플레이어 베타에 참가할 수 있는 코드를 제공한다.


내년 2월 10일 출시가 예정된 '이볼브'의 트레일러가 선보여진 후 공개된 '오리: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는 금일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유일한 인디 게임으로, 독립 개발사 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오리: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는 숲의 요정을 주인공으로 한 플랫포머 게임으로, 매우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모든 게임의 소개가 끝난 뒤 별도의 비하인드 클로즈드 도어(BCD) 세션을 통해 블록버스터 타이틀 5개, '포르자 호라이즌2', '선셋 오버드라이브', 'COD: AW', '데드라이징3', '댄스 센트럴 스팟라이트' 등은 또 한번의 소개 시간을 가졌다.
포르자 호라이즌2

'포르자 호라이즌2'의 소개는 크리스 비숍 엑스박스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가 담당했다. 간단한 소개와 함께 바로 직접 시연에 나선 크리스 비숍 매니저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전작과 달라진 많은 차별요소를 언급했다. 전작에 비해 3배 넓어진 맵에 200여종 이상의 차량이 등장하며, 새로 추가된 리와인드 기능을 통해 실시간 레이스 중 원하는 지점으로 돌아가 다시 레이스를 시작할 수 있다.

'포르자 호라이즌2'의 멀티플레이어 모드는 비공개 세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멀티플레이에 접속이 매우 쉬워 10초 이내의 시간에 별도의 로딩없이 통합 지역에 여러명의 유저가 접속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지역에서 무리지어 '로드 트립'을 즐기거나 '왕'으로 불리는 몇몇 플레이어를 따라잡아 들이받아야 하는 '킹 모드'등을 즐길 수 있다.
또 크리스 비숍 매니저가 직접 운전을 하며 게임의 배경이 되는 남유럽을 소개했다. 프랑스의 니스, 생 마르틴과 이탈리아의 남부 대도시들을 포함해 넓고 멋진 지역을 자유롭게 드라이빙 할 수 있다.
데드라이징3

'데드라이징3'의 소개를 맡은 캡콤의 조쉬 브릿지 프로듀서는 화려한 등장과 입담으로 게임을 소개했다. '데드라이징3'는 전작보다 확대된 무기 및 탈것의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해, 플레이어가 상상하는 대부분의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스마트폰에 설치 가능한 스마트글래스 앱을 통해 게임 내 NPC들과 마치 전화를 이용하듯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조쉬 브릿지 프로듀서가 직접 시연을 해 보인 비공개 세션은 호쾌한 좀비 퇴치 액션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작보다 진보한 콤보 웨폰 시스템으로 즉석에서 각종 무기를 조합하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또한 도시 곳곳에 설치된 옷장을 통해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도 보여주었다. 또한 여러대의 탈것을 서로 조합해 무자비한 살육무기로 만드는 작업 역시 공개했다.
선셋 오버드라이브

'선셋 오버드라이브'를 설명하러 나온 인섬니악 게임즈의 라이언 슈나이더 디렉터는 "나는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출신이고 LA다저스의 팬이다. 류현진을 보내줘서 고맙다"며 농담을 던지고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선셋 오버드라이브'는 오픈월드 슈터를 표방하면서도, 기존의 오픈월드 슈터와는 차별화에 중점을 두었다.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성별, 피부색, 헤어스타일은 물론 각종 신체특징까지 제각각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매우 특징적인 다양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라이언 슈나이더 디렉터는 비공개 세션에서 "'선셋 오버드라이브'의 맵은 수평적으로 넓을 뿐만 아니라 수직으로도 굉장히 길며, 유저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다"며 기존의 오픈월드 슈터와는 다른 컨셉의 맵 디자인을 공개했다. 또한 게임은 명확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대 차이로 인해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발매될 것이라 밝혔다.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게임 라인업 중 마지막으로 소개된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COD: AW)'는 추후 추가될 모든 DLC는 Xbox One 에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비공개 미디어 세션을 통해서 액티비전의 조쉬 셀린저는 한국에는 11월 4일 발매되며, 현재까진 후속작에 대한 계획보다는 현재의 작품에 더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싱글 모드에서 서울 지역이 등장하는 것과 관련해 게임 내외적으로 한국과 관련된 추가 요소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면서도 "우리는 아직 멀티플레이어 맵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더불어 한글화를 비롯한 현지화 역시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댄스 센트럴 스팟라이트

'댄스 센트럴 스팟라이트'는 미국의 유명 체감 댄스 게임 '댄스 센트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Xbox One을 독점 제공한다. 발표와 시연을 맡은 알리 트레셔 디자이너와 제사 브레진스키 매니저는 무대에서의 시연과 함께 BCD 섹션에서의 설명을 모두 담당했다.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각각의 곡에 짜여진 동작 루틴을 따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전작에 비해 곡당 루틴의 갯수가 8개로 두배 늘어났다. 또한 각각의 곡에는 4개의 난이도 조절과 '심각', '남자답게', '운동', '유산소운동' 등 다양한 모드의 댄스 루틴 조합을 설정해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루틴 동작을 다양한 속도와 도움을 통해 익힐 수 있는 트레이닝 모드 또한 추가 되었다.
■ Xbox One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