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신규 캐릭터 '매화'를 금일(30일) 선보였다.

8번째로 게임에 등장한 '매화'는 동양의 검술과 궁술을 구사하는 여 검객으로, 지난 25일 유저 간담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 됐다. '매화'는 공격대상으로 지정한 상대와 1대 1 전투 상황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PVP나 PVE에서도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전략 전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게임 검은사막팀 함영철 팀장은 "지난 유저 간담회에서 첫 공개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매화가 드디어 업데이트 됐다"며, "단일 표적을 앞에 둔 매화의 능력은 놀라울 정도로 상승되니 이를 활용한 나만의 스타일로 '검은사막'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매화' 업데이트를 기념하며, 다가오는 5월 기념일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매화’ 출시를 기념해 캐릭터 명으로 이행시 짓기와 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진행하며, 선발된 이용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3, 인텔730 ssd,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5월의 각종 기념일에는 일꾼 계약서 꾸러미, 풍선 머리띠, 카네이션 버프 등 기념일 컨셉에 맞춤 제작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주말에는 핫 타임 이벤트로 더욱 많은 혜택을 지급한다.

신규 캐릭터 ‘매화’ 및 '검은사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