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는 6월 30일 (목)부터 7월 21일(목) 정기 점검 전까지 필드 이벤트 타락의 시작을 진행한다. 필드 보스나 소환석, 던전의 경우 파티를 통해 전설 장비를 구해야 하는데, 파티참가에 부담이 되는 유저들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다.

타락의 시작 이벤트는 매우 간단하다. 필드에 무작위로 타락의 기운이 등장하며, 게임 내 공지사항을 통해 1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벤트 시간이 되면 지역별로 한 번에 5개가 생성된다.

타락의 기운은 선착순이며 최대 10명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운을 파괴하면 악마의 보물상자 아이템이 드랍되는데, 상자에서 헤토스 기술/제련 주문서, 행운의 물약 같은 캐시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탈리아의 선물 상자 조각이 드랍되는데, 조각을 20개 모으면 탈리아의 선물 상자로 제작할 수 있다. 제작된 탈리아의 선물은 최소 전설 등급이나 신화 장비 아이템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으며, 제작한 상자는 거래도 가능하다.


▲ 전설과 신화 장비를 얻는 타락의 시작 이벤트.



■ 고급 장비를 노려라! 타락의 기운을 찾아서

타락의 기운은 모든 필드에서 무작위로 등장하며, 카브리엔의 무덤이나 죽음의 성채를 자주 다니는 유저라면 친숙하게 보인다. 타락의 기운이 등장하기 전 망각의 성소처럼 공지사항으로 위치가 안내되며, 전투 채널이 아닌 1채널에서만 등장한다.

이벤트 시간이 되면 각 지역별로 한 번에 5개가 생성되며, 2시간 간격으로 타락의 기운이 생성된다. 타락의 기운의 HP는 약 20만이며 다소 높은 HP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타락의 기운은 먼저 먹는 사람이 소유권을 가지는 몬스터다. 선착순이며 타격 순서에 따라 정해진 확률을 통해 아이템이 드랍되며, 가장 먼저 타격한 유저는 100% 확정으로 드랍된다. 최대 10명까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1채널에서 등장하는 타락의 기운.

▲ 1등으로 타격하면 악마의 보물 상자를 바로 받는다.


■ 타락한 테린 신화 세트가 보상?

열심히 타락의 기운을 타격해 파괴하면, 악마의 보물 상자 아이템이 드랍된다. 악마의 보물 상자를 개봉하면 평소에 일일 미션으로 얻을 수 있는 헤토스 기술/제련 주문서, 행운의 물약, 중급/상급 강화 보조제 등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일정 확률로 탈리아의 선물 상자 조각도 획득할 수 있다. 조각을 20개 모아 탈리아의 선물 상자로 제작할 수 있는데, 상자에서는 전설 또는 신화 등급의 장비가 나오게 된다.

전설 등급은 빛나는 자그로스, 라크리마, 3종류 성물이 나오며, 신화 등급 아이템은 타락한 테린까지 얻게 된다.


▲ 악마의 상자를 개봉하면 선물 상자 조각 획득! 조각을 모아 상자로 제작하자.

▲ 꽝없는 100% 아이템 지급, 전설부터 신화까지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