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2 레볼루션 공성전 시연 영상

넷마블게임즈는 금일(11일)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자사가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을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간단하게 시연을 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된 빌드에서는 로그, 메이지, 워리어 등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해 필드 몬스터들을 사냥하거나, 월드맵을 이용해 원하는 위치로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은 쿼터뷰로 진행되며 두 손가락 터치를 이용해 줌인 또는 줌아웃이 가능했다. 필드에서의 전투는 논타게팅 형식이었으며, 때문에 원하는 않는 방향에 스킬을 사용하게 되는 일도 때때로 발생했다.

시연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기본 전투는 쿼터뷰 방식의 MMORPG와 흡사했으며, 월드맵에서 npc를 선택하거나, 사냥터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자동 이동을 지원해 보다 간편하게 사냥터 이동이 가능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오는 9월 중 CBT를 거쳐, 2016년 10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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