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11월 6일(미국시간) 미국 로스 엔젤레스에서 '클래시 로얄' 킹스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킹스컵은 전세계 인기 유투버 8명과 수백명의 일반 유저들이 벌이는 대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도티'가 8명 중 1명인 아시아 대표로 선발되어 대회에 출전한다. 도티는 클래시 로얄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게임 초기부터 수개월간 국내 랭킹 1위를 유지해온바 있다.

총상금 10만 달러 규모로 개최되는 킹스컵 대회는 세번의 예선전을 거쳐 유튜버 8명을 포함해 64명의 플레이어를 선발해 본선 대결을 진행한다. 대회 우승자는 25,000 달러의 상금을 얻을 수 있다.

킹스컵 대회는 유튜브 방송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국내 시간으로는 11월 7일 오전 05시 부터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