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가 스튜디오HG의 대표작 스매싱 더 배틀 VR (SMASHING THE BATTLE VR) 바이브 버전을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스매싱 더 배틀 VR’은 지난해 각종 수상을 휩쓴 한대훈 대표의 대표작으로 오큘러스 리프트 런칭 타이틀로 선정되어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버전은 바이브 버전에 대한 유저들의 많은 요청으로 개발 되었으며,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진행 중 이다.

본 게임은 고층 빌딩의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해킹으로 로봇에게 인부들이 공격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에 각각 에피소드를 가진 매력적인 2명의 여전사들이 맞서는 스토리로,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 나가는 퍼즐 요소 및 화끈한 액션성으로 타격감과 조작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유저의 컨트롤을 시험하는 듯한 하드코어 스테이지가 더해져 웰메이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스매싱 더 배틀 VR’은 오큘러스 리프트 버전으로 이미 검증된 게임을 바이브 버전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차기작으로 주목 받는 오버턴에 대한 티징요소들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팬아트를 삽입하여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