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루사이드


게임개발사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대규모 액션전략 MMORPG ‘킹덤언더파이어2’의 대만 정식 서비스(Open Beta Service)를 대만 파트너사인 ‘리드호프’를 통해 오늘부터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5월 25일, 금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블루사이드와 리드호프는 지난 2013년 5월 15일, 킹덤언더파이어2의 대만 서비스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한 이후부터 지속적인 테스트와 피드백을 주고 받아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파이를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현지화 작업에 힘을 기울여왔다.

이와 같은 준비 과정 아래 양사는 지난 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시장 진입에 대한 여부를 다각도로 검증했다.

CBT를 통해 대만 현지에 선보일 게임성은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한 양사는 5월 25일, 오늘을 정식 서비스 ‘디데이(D-DAY)’로 결정하고, 최근까지 각 사의 역할에 충실하며 마무리 작업에 매진해왔다.

개발사인 블루사이드 측은 수백 종의 병종, 만 개 이상의 유닛들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실감나는 대규모 전쟁을 구현하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대규모 유저들을 안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서버 안정화 행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서비스사인 리드호프 또한 킹덤언더파이어2의 사전 몰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모기업이자 대만의 대표 IT업체인 ‘리드텍’의 IT분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선, 리드텍의 지포스 계열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는 유저들에게는 고급 탈것인 ‘유니콘’과 큐빅, 희귀 부대 징병서 등 게임 내에서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보상으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협력업체인 ‘에이수스(ASUS)’와 협의해, 공식 홈페이지와 타이완 팬페이지 등 에이수스 자체 미디어 채널을 통한 홍보와 함께, 대만 전역 에이수스 제휴 매장에 간판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중파 CF를 비롯하여, 세븐일레븐 판매 음료수 160만병에 게임 이미지 스티커 부착, 미디어 대상의 대규모 간담회 진행 등 킹덤언더파이어2가 대만 유저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블루사이드 김세정 대표이사는 “기존의 온라인 RPG와는 차별되는 차세대 게임인 킹덤언더파이어2가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여전히 성장세에 있는 PC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킹덤언더파이어2는 이제껏 보지 못한 다양한 컨텐츠로 새로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열망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라며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