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저그 플레이어 일명 섹시저그 '로그' 이병렬이 자신의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웃나라 중국의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7에서 4일 동안 열린 IEM 상하이 대회의 최종 승리자로 자신의 이름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그였기에 이번에야 비로소 해낸 우승은 얼마나 달콤했을까요?

현장에는 그의 우승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E4부스 한켠을 가득 채운 관중들은 이병렬이 트로피에 키스 세러모니를 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내줬고, 시상식이 끝난 이후에도 그의 모습을 지켜보기위해 부스를 떠나지 않고 지켜봤습니다.

프로리그가 사라지면서 다소 침체되어 있던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에 간만에 활기가 띄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중국 중계진의 모습이 보이는 이 곳


▲ 스타크래프트2 종목 IEM 상하이 대회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 현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 부스 한 켠에는 예쁜 부스걸도 자리를 잡았네요





▲ 한창 경기가 진행중인 부스안


▲ 경기를 통해 김준호와


▲ 섹시저그 이병렬이 결승에 오릅니다


▲ 둘의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하고


▲ IEM 상하이 트로피를 차지할 선수는 누구일까요?


▲ 바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섹시저그 이병렬입니다




▲ 오랜 시간 고생한 이병렬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