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2017 한국 고전 인디관에서 만날 수 있는 '컬러심포니'는 색상의 변화를 통해 장애물을 없애고, 스테이지를 진행해야 하는 퍼즐 액션게임이다.
2014년 9월 스팀으로 출시되었으며, 배경의 색을 플레이어가 바꿔 가면서, 목표에 도달하면 성공적으로 스테이지를 마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배경색을 무엇으로 바꾸느냐에 따라, 발생하는 장애물이 사라지기도 하고 다시 나타나기도 하는 등 '컬러심포니' 만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색상에 의한 장애물 변화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매우 어려운 게임으로 변하게 된다. 선택한 색상에 따라 장애물의 존재가 사라지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우측 하단의 색상을 Z, X,C로 선택할 수 있으며, 빠른 상황판단을 요구하기도 한다.
게임의 진행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단 점프의 활용과 함께, 색상을 바꾸는 판단이 중요해진다. 화면에 보이는 시야를 예측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색상을 변경하여 다음 동작과 장애물을 대비해야만 한다.
색상과 장애물의 변화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퍼즐 액션 '컬러심포니'는 스팀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후속작인 '컬러심포니2' 또한 2015년 10월 스팀을 통해 출시되었으며, 한화 9,900원의 가격으로 판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