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코나미


코나미가 신작 액션 게임 '월풍마전: 불멸의 달'을 5월 14일부터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 단계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2022년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인디 개발사 구루구루(GuruGuru)와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월풍마전'은 로그배니아 2D 액션과 놀라운 다크 판타지 세계를 담고 있으며, 일본 전통 예술 느낌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은 아름다우면서도 참혹한 우키요에 스타일의 저승을 단계별로 따라 내려가며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무기와 장비를 마스터하게 된다. 월풍마전에서는 일본 무술 특유의 시공간적인 측면에 바탕을 둔 고도로 전략적인 전투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들은 무시무시한 보스들과 끝없이 변화하는 레이아웃을 마주하며 어려움을 겪겠지만 전투를 시도할 때마다 점점 강해질 수 있다.

1,000년의 평화 끝에 지옥문의 봉인이 해제되면서 이 세계로 악령들이 쏟아져 나왔다. 파멸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수장인 월풍마는 무리를 이끌고 악의 축을 제거하기 위해 지옥의 구덩이를 헤쳐나가야 한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신 무타로 GetsuFumaDen: Undying Moon프로듀서는 “앞서 해보기 기간을 마련함으로써 월풍마전 커뮤니티를 구축할 큰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가장 강력한 게임을 만들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저희는 사용자 피드백을 활용해 게임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적극적인 논의를 함양하고자 한다"라며, "저희는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콘텐츠 검수, 버그 수정, 밸런스 조정을 통해 이 게임을 정식 출시할 것이다. 현재 저희는 앞서 해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향후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GuruGuru의 디렉터 인 Yuki Yamashita는 "코나미와와 긴밀히 협력하고 GetsuFumaDen을 구현하는 것은 우리에게 스릴 넘치는 프로젝트다. 우리의 열정을 표현하는 타이틀에 대해 앞서 해보기에 들어가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디자인, 비주얼, 스토리에 대해 우리는 개발을 진행하면서 게임을 형성하고 발전시키기위한 목표와 함께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듣게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열렬한 레트로 팬이라면 1987년 패미콤 게임으로 일본에서 독점 출시된 오리지널 월풍마전을 기억할지도 모른다. 오리지널 월풍마전은 2D 횡스크롤 방식 RPG로 2D 플랫폼과 1인칭, 사이비 3D 스타일 탐사 전환 방식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월풍마전 앞서 해보기 버전을 구입하는 사용자는 특전으로 오리지널 일본판 패미콤 버전 포트와 더불어 디지털 아트북과 오리지널 미니 사운드트랙을 받을 수 있다.

'월풍마전: 불멸의 달'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