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콤의 대표 프랜차이즈 게임인 섬의 궤적 3이 모바일로 출시된다. 5월 6일 목요일, 니혼 팔콤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Yi Mi Interactive Entertainment가 개발하고 WANDA CINEMAS GAMES가 배급하는 스마트폰용 온라인 RPG, '영웅전설 섬의 궤적 3 온라인'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이번 섬의 궤적 Ⅲ 온라인은 '시노앨리스', '어설트 릴리', '어나더 에덴', '전희절창 심포기어 XD 언리미티드' 등을 유통하는 주식회사 GREE(대표, 타나카 요시카즈)가 기획 및 협력으로 참가한다.

공개된 스크린샷에 의하면 게임은 기존의 'AT 시스템'을 활용하는 턴제 전투 방식으로 추정된다. 또한 모바일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성급'과 '등급' 시스템 역시 확인되었으며, 섬의 궤적 3 원작에 등용되었던 기존 성우진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섬의 궤적 3 온라인은 오는 5월 13일부터 300명 한정 인원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모집할 계획이다. 테스트 플랫폼은 iOS와 Android이며 활성화 코드는 SNS로 지급된다. 섬의 궤적 3 온라인은 2021년 8월에 대만, 홍콩, 마카오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해당 게임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