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 x KLEVV 광고 2탄, '담아봐, 우리 기억'

e스포츠 시장은 세계를 강타하며 이슈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만 봐도 벌써 대기업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으니까요. 작게는 e스포츠 프로게임단을 후원하며 크게는 아예 인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따른 부작용도 염려하지 않을 순 없겠지만 어쨌건 선수단의 재정상태가 과거에 비해 풍족하다는 것은 모두가 동의할 겁니다.

e스포츠 시장이 제아무리 커졌다 해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체계적인 광고는 몇 없습니다. 선수들이 개인 방송을 할 때 특정 물건을 간접적으로 사용한다거나, 연습실에서 유명한 게이밍 기어를 사용하는 건 몇번 본적 있는 것 같은데, 스낵성 콘텐츠 말고 '진짜 TV광고' 같은 건 아마 손에 꼽을 정도일겁니다.

진짜 제작되지 않은 것인지 혹은 흥행을 하지 못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만큼 파란을 일으키는 '레전드 광고'는 정말 나오기 어렵습니다. 제품이 너무 우월하게 좋다거나 혹은 광고 배우가 유명하다거나 등은 확률을 높여줄 뿐 정비례하는 시장이 아니더라고요. 물론 로고송 하나로 국내를 제패한 하이마트라던가 새우깡 등의 광고계의 이단아는 예외로 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껏 본 e스포츠 관련 광고 중에 생각나는 것이 딱 두 개 있습니다. TFT 모바일의 시작을 알린 '두둥등장'과 수많은 밈을 남긴 '불 좀 꺼줄래'가 그것입니다.

사실 제가 광고계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이 광고가 왜 인기를 끌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단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수많은 밈을 낳았다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광고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년 6월에 공개된 이후로 쭉 사랑을 받아온 '만들어 봐, 네 본체의 빛'의 후속작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광고의 제목은 '담아 봐, 우리 기억'이며, 'KLEVV R1 Portable SSD' 제품에 대한 광고입니다. 저번 광고의 콘셉트가 치명적이었다면 이번 광고는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듯한 모습인데요, 이번엔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기대되는 T1과 KLEVV의 광고 촬영 현장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KLEVV T1 밴드
칸나 - 기타
커즈 - 베이스
페이커 - 키보드
테디 - 드럼
케리아 - 쉐이커

촬영은 선수들의 시즌 오프 기간 중 진행되었으며, 영상 제작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벌써 몽환적이다

▲ 오오... 작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 뭔가 굉장히 몽환적입니다

▲ 칸나 선수 보면서 악기와 선수들 간에 매치가 정말 잘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노래도 잘합니다

▲ 이건 색소폰 자세인데?

▲ 칸나: 이 집 정글 좀 잘하네

▲ 버프 받는 중

▲ 아이컨택

▲ 담당자에게 정싱 명칭을 물어보니 케리아 선수가 들고 있는 악기는 '쉐이커'라고 하네요

▲ 케리아 선수 노래 좀 불러본 각돈데

▲ 응?

▲ 악기 어디감;;

▲ 눈마주침


▲ ^^

▲ 기지개 펴는 모습을 놓쳤습니다..

▲ 드럼=때리는거, 그럼 뭐다?

▲ 챔프든 뭐든 테디 선수가 제일 잘 치지

▲ 캐리라인 아이컨택

▲ 담아 봐

▲ 우리 기억

▲ 커즈 선수는 웃음기 머금고 있다가도

▲ 큐사인 들어오면 자세 잡고

▲ 바로 프로의 모습으로 돌변

▲ 합창 파트!


▲ 세 선수만 따로 촬영하는 씬도 있더라고요

▲ 커즈 선수 특: 안찍는다면서 이미 카메라 쳐다보고 있는 스타일

▲ 프로필 사진 촬영 중인 커즈 선수

▲ 음악 감상 중

▲ 선수들에게 다가가니 케리아 선수가 맞이해줬습니다

▲ 쉴 때도 연습 중

▲ 칸나 선수도 한 컷!

▲ 대장님의 프로필 사진 촬영 컷

▲ 존엄

▲ 장군 그 자체

▲ 사리사욕도 채웠습니다 성덕의 음흉한 웃음

▲ 모든 프로필 사진 촬영과 리허설이 끝난 후 드디어 본녹화로!

▲ 페이커: 그거 아니야

▲ 이렇게 하는거

▲ 이번 광고는 어떤 돌풍을 일으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