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작(대표 정해현)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감형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우수 창작자 양성을 위한 ‘2021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뉴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뉴미디어 콘텐츠,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파사드, VR, XR 등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개발‧제작한다. 사용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뉴미디어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은 산업계 수요 맞춤형 실감콘텐츠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24명의 현업 전문가들의 지원 및 교육을 통해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들은 프로젝션맵핑과 미디어파사드 기반의 문화유산 관광 실감콘텐츠제작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받는다. 이를 통해 기초적인 영상촬영 뿐만 아니라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프로, 에프터이펙트 등을 통해 실감콘텐츠의 동향, 리소스 제작‧응용, 프로젝션맵핑 개발‧응용, 실감콘텐츠 실습‧제작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생은 총 24명으로 기획 4명, 그래픽 디자이너 12명, 프로그래머 4명, 촬영 및 편집 4명 등 세부분야별로 모집한다.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비롯한 비전공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5개월간 교육을 받게 되는 교육생들에게는 최대 월 15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4일 오후 2시까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접수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창작지원금과 실업 급여를 중복하여 받을 수 없다.
교육은 6월 20일부터 11월 19일로 5개월간 이뤄지며, 뉴작실감콘텐츠교육실(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330 첨단산업센터 420호)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뉴작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xr@newjak.net)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교육생 최종 선정은 6월 3주에 발표 예정이다.
Biit@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