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넷이즈 게임즈


넷이즈 게임즈는 26일 국내 밴드 넬(NELL)과 함께 자사가 국내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액션 RPG ‘X2: 이클립스’의 게임 OST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13일 간의 CBT를 마친 ‘X2: 이클립스’가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추가로 전했다.

‘X2: 이클립스’는 종말을 앞둔 세계에서 신을 주제로 펼쳐지는 액션 RPG다. 유니크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이 게임은 다양한 기원의 신화를 녹여낸 매력적인 세계관의 신작이다.

여기에 넬 스타일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반주, 감정선을 자극하는 날카로운 가사가 더해진 OST가 완성된다면 고유한 세계관을 더욱 탄탄하게 받쳐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디어 노출이 많지 않던 넬이 직접 만든 게임 주제가는 어떤 OST로 완성될지 관전포인트가 되어 줄 전망이다.

넷이즈 게임즈 관계자는 "넬에게도 도전적인 제안이었을 것이다. 넬은 모두가 인정하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밴드다. X2: 이클립스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는 밴드 넬만이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 섭외에 나섰고, 오랜 구애 끝에 넬 측의 수락을 얻어냈다. 곧 넬이 완성한 OST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X2: 이클립스’의 사전예약 이벤트가 26일부터 시작된다. 사전 예약 개시에 맞춰 SNS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영혼석부터 화이트 래빗 베히모스 스킨까지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바일 로그라이트 액션 RPG ‘X2: 이클립스’ 사전예약 이벤트 관련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