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지역 16개 팀이 출전하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4’가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9일(토), 30일(일) 양일간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4(BATTLEGROUNDS SMASH CUP Season4, 이하 BSC 시즌4)’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BSC 시즌4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대회로, 한국 12개 팀과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4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29일(토)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BSC 시즌4’는 첫 날 5개의 매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우승팀이 나올 때까지 매치를 이어간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3에서 사용했던 ‘포인트 우선 달성’ 방식을 변형해 ‘2치킨 60킬’을 가장 먼저 달성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대회의 총 상금은 2,500만 원 규모다. 매치별 치킨을 획득한 팀에게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치킨 획득 상금을 제외한 모든 상금은 우승팀에 돌아간다.

중계 및 해설은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중계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현 캐스터와 신정민, 김지수, 조한경(비노) 해설이 맡는다. 경기는 아프리카TV PUBG 공식 방송국과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딜라이브 154번, 올레 tv 135번, Btv 136번, LG U+ 120번), 트위치와 유튜브 배틀그라운드 공식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BSC 시즌4는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HOT6’와 ‘LG 울트라기어’가 공식 후원한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