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습니다!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챔피언, LCK를 넘어 세계 최고의 탑 라이너가 된 '너구리' 장하권입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펀플러스 피닉스로 이적한 '너구리'는 2021 LPL 스프링 스플릿에서 험난한 적응기를 보냈으나, 금세 기량을 되찾고 플레이오프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죠.

'너구리'의 활약은 현재 진행 중인 2021 LPL 서머 스플릿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칼챔'들을 적극 기용하며 개막 주에 로그 워리어스와 울트라 프라임을 꺾는 데 일조했죠. 각 경기 1세트에선 진정한 탑 차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1주 차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인벤에서는 펀플러스 피닉스의 도움으로 '너구리'와의 영상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부터 서머 스플릿에 임하는 각오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