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Electronic Arts


EA의 고딕풍 동화 어드벤처 '로스트 인 랜덤'의 새로운 스토리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섬뜩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로스트 인 랜덤'에서 플레이어는 운세가 사나운 무일푼 소녀 이븐이 되어 사랑하는 여동생 오드를 구하기 위한 어둠의 여정을 떠난다.

게임의 배경은 사악한 여왕이 통치하는 랜덤의 왕국이다. 이 세계는 자신의 의도나 노력과 관계없이 미래가 무작위로 결정되어 버리는 왕국으로, 주사위 눈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주사위 눈이 6이면 특별한 행운이 찾아오거나 혹은 정말 살기 좋은 곳으로 가게 되지만, 1이면 불행이 찾아오거나 혹은 음침하고 어둑한 빈민구역으로 강제로 가게 되는 식이다. 이제 이븐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다이시와 함께 이 세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서야 한다.

'로스트 인 랜덤'은 올해 PlayStation 4, Xbox One, Switch, 그리고 Origin 및 Steam PC와 차세대 콘솔인 PlayStation 5와 Xbox Series X|S로 출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