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IP를 활용하여 개발 중인 대전 액션 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이하 히노카미 혈풍담)'의 국내 출시일 정보가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된 국내 출시일은 앞서 일본 지역 출시일로 소개되었던 10월 14일과 같은 날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스토어 페이지에서는 게임에 대한 다른 정보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4K 울트라 HD와 60프레임을 지원하며, 게임 용량은 약 23GB에 달한다.

'히노카미 혈풍담'은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시리즈를 비롯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스타 배틀', '드래곤볼 Z 카카로트' 등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을 다수 개발한 일본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 사이버커넥트2가 개발을 맡았다.

'히노카미 혈풍담'에서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그려진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솔로 플레이 모드와 캐릭터를 조작하여 싸우는 버서스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 버서스 모드에서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최대 2명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카마도 탄지로와 카마도 네즈코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본편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2명을 자유롭게 조합한 2vs2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18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공개되었으며, 공식 한국어화 역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