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제랄드 누난)는 신작 브레인 펑크 액션 RPG ‘SCARLET STRINGS’(스칼렛 스트링스)의 Xbox Series X|S, Xbox One, PS5™, PS4™ 버전을 오늘(2021년 6월 24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방영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스칼렛 스트링스'와의 연동 기획 '암호 퀘스트'를 실시한다. 한 화에 하나의 암호 퀘스트가 해금된다. 애니메이션 각 화에 숨겨진 암호를 찾아서 해독하고, 게임 내 어떤 장소에 존재하는 '무스비즈'의 점장에게 해독한 답을 전달한다. 정답을 맞추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수를 획득할 수 있다. '암호 퀘스트'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현지 애니메이션 방송 일정에 맞춰서 매주 1화씩 추가된다.

※암호 퀘스트 의뢰를 받으려면 게임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를 페이즈 2까지 마쳐야 진행할 수 있다.
※TV 애니메이션 '스칼렛 스트링스'의 국내 방영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스칼렛 스트링스 세계관


먼 옛날, 하늘에서 이형의 생명체 ’괴이’가 출현해 인간을 포함한 생물의 뇌를 포식하기 시작했다. 인류는 지표면에서 제한된 생활을 보낼 수밖에 없었지만, 모두가 태어나면서부터 갖는 초감각, ‘뇌능력’을 기반으로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로 세계는 대규모 네트워크를 통해 온갖 것이 연결되어 갔다.

이렇게 뇌과학이 극도로 발전한 세계, 뉴히무카에서 괴이에 대항하기 위해 조직된 것이 ‘괴이토벌군(통칭: 토벌군)’이다. 토벌군은 뛰어나게 강력한 뇌능력――‘초뇌능력’을 지닌 초뇌능력자의 집단으로, 유일하게 그들만이 괴이를 섬멸하는 힘을 지녔다.

사람들에게 있어 토벌군은 영웅이자 스타이며, 동경의 존재가 되어 갔다. 이런 시대가 길게 이어지면서 괴이는 이젠 벼락이나 태풍 같은 자연현상 중 하나로 인식되게 되었으며, 괴이와의 전투는 일상의 연장선상에 존재하는 재해가 되어 갔다.

올해도 토벌군에 신입 대원이 온다. 그들 또한 끝없는 인류와 괴이의 싸움의 최전선으로 보내지게 될 것이다.

스칼렛 스트링스는 두 명의 주인공을 플레이할 수 있다. '유이토 스메라기'는 밝고 긍정적이며, 꺾이지 않는 강한 마음과 상냥함을 가진 소년이다. 뉴히무카의 국부를 조상으로 둔 명문 스메라기 가의 차남. 대대로 정치가 집안이며, 아버지는 현 정권의 수장, 형은 관료로서 괴이토벌군을 지휘하는 입장이다.

또 다른 주인공인 '카사네 랜들'은 쿨하며 합리주의, 타인에게 무관심한 성격을 보여준다. 유례없는 전투 센스와 초뇌능력을 지녀, 괴이토벌군에 스카우트되고 훈련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다. 그녀는 옛날부터 '붉은 실의 꿈'을 자주 꾸지만 그것이 뭘 의미하는지는 카사네 본인도 몰라, 신기하게 여기고 있다.

신작 브레인 펑크 액션 RPG ‘SCARLET STRINGS’(스칼렛 스트링스)의 Xbox Series X|S, Xbox One, PS5™, PS4™ 버전은 오늘(2021년 6월 24일) 발매되었으며, PC(STEAM®) 버전은 내일(6월 25일) 발매된다. 본 작품은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게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