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키위웍스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키위웍스㈜(대표 장수영)는 자사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 ‘마녀의 샘R’을 2022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키위웍스에서 공개한 ‘마녀의 샘R’은 글로벌 유료 다운로드 180만을 돌파한 인기 시리즈 ‘마녀의 샘’의 첫 번째 리메이크 작품이다. 그동안 ‘마녀의 샘’ 시리즈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는 물론, RPG의 본고장인 일본에서까지 애플 앱스토어 차트 1위 달성과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 왔다.

PC와 콘솔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인 ‘마녀의 샘R’은 모바일 버전의 한계를 넘어, 단순 이식이 아닌 PC 및 콘솔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완전히 새롭게 탄생시킨 신작이다. ‘마녀의 샘R’의 성공적인 콘솔 시장 진입을 위해 키위웍스는 2020년 이미 모바일 버전의 마녀의 샘3를 닌텐도 스위치에 이식했고, 닌텐도 공식 추천작으로 선정되는 등 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마녀의 샘R’은 마녀의 샘 시리즈의 ‘육성’, ‘수집’, ‘모험’의 코어 플레이 3요소를 탄탄하게 반영한 게임으로, 마녀의 신분 때문에 은신처에 살아가는 마녀의 생존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형 육성 RPG다. 집에서는 마녀를 키우는 육성 플레이가, 집 밖에서는 필드를 탐험하는 RPG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스토리 컨셉과 게임 시스템의 완전한 조화를 통해 감성과 시스템이 하나가 된 RPG로 완성해 나가고 있다.

‘마녀의 샘’ 시리즈를 성공시킨 키위웍스는 자체 IP를 꾸준히 성장시키며, 모바일 및 콘솔 플랫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최근에는 유능한 인재와 함께하기 위해 연봉도 대폭 인상하며 인재 발굴에 크게 투자하고 있으며, 주 35시간 근무 및 리프레시 데이 제도(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휴무) 도입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재충전을 지원하고 있다.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마녀의 샘 자체 IP 확장을 위해 콘솔 시장과 PC 게임 시장에 선보이는 만큼 이미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왔다”라며, “2022년 더욱 새로워진 마녀의 샘 시리즈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