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널'을 개발한 하우스마퀴(Housemarque)가 정식으로 SIE 산하 스튜디오로 합류했다.

지난 29일, SIE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합류를 알렸다. 허먼 헐스트(Herman Hulst)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총괄은 블로그를 통해서 이러한 사실을 공지했으며, "리터널은 스튜디오가 놀라운 비전을 갖고 있으며 커뮤니티와 공감할 수 있는 기억에 남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우스마퀴는 2007년 '스타 스트라이크 HD'로 처음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을 출시했다. 이후 스타 스크라이크 시리즈와 데드 네이션, 그리고 에이리언네이션 등 다수의 타이틀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제작하며 인연을 맺어왔으며, PS5으로 '리터널'을 제작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발표로 하우스마퀴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정식 퍼스트 파티로 합류하게 된 셈이다.

하우스마퀴 공동 창립자이자 전무 이사인 '일라리 퀴티넨(Ilari Kuittinen)'은 "마침내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SIE 및 스튜디오의 지원으로 업계에서 성장할 것이며 하우스마퀴가 제한없이 만들 수 있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