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LVMH 그룹, TAG Heuer)'에서 슈퍼마리오 IP를 활용한 스마트 워치, '태그호이어 X 슈퍼 마리오 커넥티드 워치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태그호이어 X 슈퍼 마리오 커넥티드 워치)'를 공개했다. 판매는 국내 시간 기준 21년 7월 15일 2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는 일상에서는 물론 레저 생활에서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내구성을 갖춘 명품 스마트 워치 라인업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시계 스트랩을 금속, 고무 소재 등으로 교체할 수 있어 현대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태그호이어 X 슈퍼 마리오 커넥티드 워치'는 슈퍼 마리오 IP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해당 제품의 상징인 마리오 애니메이션 워치 페이스는 기존의 '커넥티드 워치'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이 제품만의 화면이며, 그 외 마리오를 상징하는 M 마크가 각인된 용두, 슈퍼 마리오에 등장하는 버섯과 파이프와 함께 스타가 각인된 베젤과 밴드의 버클이 인상적이다.
그 외에 퀘스트를 표방한 일일 걸음수 달성 등을 통해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를 불어넣는다. 주요 분기점을 지날 때마다 마리오가 별을 먹었을 때 일어나는 특수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태그호이어 X 슈퍼 마리오 커넥티드 워치'는 사파이어 글라스로 가공되었으며 5ATM 방수를 지원한다. 맥박 측정 기능 외의 구글 웨어 OS를 기반으로 하는 캘린더, 이메일, 날씨, GPS 위치 추적 등의 스마트 워치로서의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 36주년을 맞이한 '슈퍼 마리오'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닌텐도의 대표 IP로, 최근 출시된 게임 '마리오 골프 슈퍼 러시' 등의 신작 게임 출시를 비롯하여 글로벌 기업인 레고와의 협업 등의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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