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코그가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을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전세계 약 1,800만명 이상의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랜드체이스가 서비스 종료이후 약 6년만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약 1주간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CBT 첫날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몰렸다.

그랜드체이스는 2003년에 개발된 온라인 실시간 PC 대전게임으로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다양한 대전모드를 지원하여 뛰어난 타격감과 간편한 조작이 특징적이다. 이번에 정식 글로벌 오픈 되는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은 우선 기본 캐릭터인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외 라스까지 총 4개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코그는 CBT를 통해 확인된 버그 수정 및 개선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순차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또한 기본 캐릭터 이외 다양한 캐릭터들은 추후 밸런스를 조정하면서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그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그랜드체이스를 그리워하고 기다려 주셨던 전세계 많은유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그랜드체이스 스팀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