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시세가 움직였다. 먼저, 아이콘 클래스는 데이비드 베컴이 티에리 앙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데이비드 베컴과 티에리 앙리의 가격은 각각 1,400억, 1,350억 BP로 집계 시점에 따라 순위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금일은 데이비드 베컴이 티에리 앙리보다 50억 BP 비싼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콘 제외 클래스에서는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장 비싸다. 가격은 157억 BP로 전주보다 10억 BP 상승했다. NTG 데이비드 베컴, 21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140억 BP에 가까운 상당한 몸값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결정한 손흥민은 21TOTY, 21TOTS, 20TOTS 클래스 모두 가격이 올랐다.


▲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이 전체 선수 시세 1위 자리에 올랐다


◆ 21TOTS 호날두 1위 수성 성공, 아이콘 제외 시세 TOP 20


7월 28일(수) 기준, 아이콘 제외 클래스 시세 1위는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주보다 가격이 10억 BP 상승하며 이번에도 1위 자리 수성에 성공했다. 2위와 3위는 NTG 데이비드 베컴과 21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가격은 각각 138억 BP, 137억 BP다.

뒤를 이어 NTG 페르난도 토레스와 21TOTY 손흥민이 4위와 5위에 랭크되었다. 두 선수 모두 전주보다 시세가 상승했는데, 특히 21TOTY 손흥민의 가격은 꾸준히 오르는 분위기다. 21TOTY 손흥민은 7월 1일 약 65억 BP의 거래가를 기록한 뒤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90억 BP까지 몸값이 올라온 상태다. 손흥민은 21TOTY 뿐만 아니라, 집계에 포함된 21TOTS, 20TOTS도 상당한 상승 폭을 보여줬다.

NTG 사뮈엘 에토는 순위가 많이 내려갔다. 한때 일반 클래스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기도 했던 선수인데 매물이 풀리면서 가격이 70억 BP 초반까지 내려왔다. 순위 또한 7위까지 밀린 상태다. 6위 21TOTS 해리 케인 또한 전주보다 시세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된다.

21TOTS 클래스는 선수에 따라 시세 방향이 다른 모습이다. 앞서 언급한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손흥민과 함께 레온 고레츠카, 라파엘 바란 등은 지난주보다 몸값이 상승했지만, 해리 케인, 카림 벤제마, 로멜루 루카쿠, 리오넬 메시는 가격이 떨어졌다. UP 클래스에서는 박지성이 17위에 랭크되었다.


▲ 157억 BP의 가격으로 1위에 랭크된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21TOTY 손흥민은 시세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차범근, 사뮈엘 에토 어디까지 오를까? 아이콘 시세 TOP 10


아이콘 클래스에서는 데이비드 베컴과 티에리 앙리의 1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둘 사이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기에 집계 시점에 따라 순위가 변경되고 있는데, 금일은 데이비드 베컴이 50억 BP차이로 티에리 앙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가격은 데이비드 베컴이 1,400억 BP, 티에리 앙리가 1,350억 BP다.

3위는 1,150억 BP의 시세를 보인 페르난도 토레스이며 카카도 1,000억 BP를 넘어섰다. 각각 733억 BP, 726억 BP의 시세로 5위와 6위에 오른 차범근과 사뮈엘 에토도 주목할 만 하다. 두 선수 거래가가 변동될 때마다 시세가 오르는 추세고 아직까지도 구매 대기 물량이 쌓여있기에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어,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7위에 랭크되었고 디디에 드로그바, 에우제비우, 지네딘 지단도 순위에 포함되었다. 프랑크 레이카르트는 전주보다 가격이 54억 BP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며 디디에 드로그바도 19억 BP 떨어졌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콘 에우제비우는 1주일 사이 시세가 18억 BP 상승해 679억 BP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아이콘 차범근과 에토는 아직도 구매 대기 물량이 쌓여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