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스팀 동시 접속자 수

KOG(이하 코그)의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이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0위를 29일 기록했다.

코그는 지난 28일 '그랜드체이스'를 6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타이틀은 '그랜드체이스'에서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으로, 서비스는 넷마블에서 코그 직접 서비스로 바뀌었다. 2003년 출시된 '그랜드체이스'는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 다양한 대전모드, 간편한 조작이 특징이다. 2003년부터 2015년 서비스 당시 '그랜드체이스' 전 세계 가입자 수는 1,800만 명 이상이다.

출시 버전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플레이 캐릭터는 엘리시스와 리르, 아르메, 라스까지 총 4명이다. 코그는 순차적으로 다른 캐릭터를 밸런스 조정 뒤 추가한다. 예고된 총 캐릭터 수는 20명이다.

29일 기준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스팀 동시 접속자 수는 73,927명이다. 순위는 '팀 포트리스2'에 이은 10위다. 게임에 대해 유저 2,448명 중 70%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코그 관계자는 출시 당시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그랜드체이스를 그리워하고 기다려 주셨던 전 세계 많은 유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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