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정식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수) 밝혔다.

이번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전설의 개발노트'로 이용자들이 신입 삐에로를 도와 전설의 기획자 개발 노트 내 사진 조각들을 모은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진 조각들을 모으는 회수만큼 감정의 제도 아이템과 퍼블 불꽃 세트 복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런너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개발 스케치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6년 동안 이어져 왔던 개발 비화와 각 캐릭터들의 초기 콘셉트 스케치 등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버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테일즈런너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되며, 16주년 축하 메시지를 등불 편지에 적어 날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등불 날리기에 참여한 뒤 포인트를 획득하여 다양한 아이템과 경품을 교환소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맵 '첨벙첨벙 파도타기'도 추가 됐다. 이 맵은 4대4 팀전으로 기쁨의 나라에서 진행되며, 상어, 해파리, 부표 등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완주해야 하는 서핑 모드의 트레이닝 맵이다. 특히, 파도에 닿기 전 대시 버튼을 누르면 콤보가 완성되고, 콤보를 5회 달성할 때마다 부스터가 발동돼 승부에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신규 아이템도 추가 됐다. 이용자들이 이벤트 맵을 플레이한 뒤 획득한 맵 카드를 연금해 신규 아이템 '화이팅 대한민국 세트'를 얻을 수 있고, 감정의 제도 3차 캡슐과 감정의 제도 휴몽의 뽑기판을 통해 레트로 교복 세트와 로열 프라우드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테일즈런너 서비스 16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고, 첫 이벤트로 전설의 개발 노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런너 여러분들께 보다 큰 혜택과 재미를 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테일즈런너와 함께 걸어 왔던 길을 이용자들과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 했다"라며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더 나은 콘텐츠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