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억원 상당의 블루가 걸린 '테라 머니게임'이 9월 1일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었던 '머니게임' 콘셉트와 유사하게 참여한 유저들의 투자에 따라 대량의 블루를 획득하는 게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테라 머니 게임은 총 4회차로 나눠 진행되는데 현재 8월 10일까지 1주 차 배팅이 진행되고 있다. 배팅은 매주 1번, 자유경제인 연합과 메르무슈뭉 상인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이 가진 베팅권을 하루 최대 6장까지 투자할 수 있다.

베팅권은 매일 월드 진입, 게임 접속 연속 30분, 무료 상품을 제외한 웹 상점 1회 구매, 발키온 지령서 보상 획득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각 게임은 매주 화요일 자정에 종료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최종 점유율 결과에 따른 보상인데, 각 회차 종료 후 한 진영의 점유율이 85% 이상이면 해당 진영 참가자들은 최대 1억원 상당의 블루를 나누어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과반수 점유율이 93~95%가 될 경우, 7~5%의 점유율을 가진 반대편 진영의 소수 참여차가 1억 원을 나눠 가지기 때문에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눈치싸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 진영 모두 점유율이 85%에 미치지 못하면 투자는 실패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50블루만 지급될 예정인데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진영 점유율 체크와 댓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다.




테라 머니게임은 매 라운드 참가자가 1만 명 미만일 경우 총상금 규모가 변경될 수 있으며, 투자 진영을 선택하였으나 한 번이라도 베팅을 진행하지 않으면 당첨 대상에서 제외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차주 8월 11일(수) 정기 점검을 통해서는 한차례 연기되었던 공명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