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포켓몬 스냅' PV “NEW AREA UNLOCKED”편
(출처: 유튜브 '포켓몬 공식 채널 Pokémon Korea, Inc' 채널)

지난 7월 29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소프트웨어로 정식 출시된 ‘New 포켓몬 스냅'의 공식사이트에서 이번에 적용되는 8월 4일 업데이트를 무료로 배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8월 4일 수요일 10시경에 무료 업데이트 배포가 시작되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에리어와 촬영할 수 있는 포켓몬이 추가된다.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된 새로운 에리어는 세 곳으로 ‘숨겨진 샛길’, ‘둥실둥실 강’ 그리고 ‘바싹 황야’이며 모두 낮과 밤에 촬영할 수 있다.




‘숨겨진 샛길’은 플로레오 섬의 자연 공원에 있는 비밀의 샛길 에리어이다. 이번에 새로운 지역을 기존보다 더 작아진 네오원을 타고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한껏 커진 포켓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둥실둥실 강’은 벨루스섬의 기복이 심한 계곡에 흐르는 커다란 강을 조사한다.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네오원을 타고 급류를 따라 다양한 포켓몬들을 촬영하는 모습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바싹 황야’는 볼루크 섬의 황야로 기묘한 지형들이 펼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벽에서 롱스톤이 나오거나 다른 포켓몬들이 땅속에 숨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위를 살피며 조사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에리어를 플레이하려면 각각의 개방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에리어에는 기존에 없던 20마리의 포켓몬들이 등장한다. 공식 웹사이트에 소개된 새로운 포켓몬들은 ‘잠만보’, ‘갸라도스’, ‘고라파덕’, ‘트로피우스’ 등이 있다. 지난 4월에 출시해 현재 서비스 중인 ‘New 포켓몬 스냅’은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