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시세가 움직였다. 먼저, 아이콘 제외 클래스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시세 변화가 흥미롭다. 전주 19위에 랭크되었던 21TOTS 리오넬 메시는 1주일 사이 가격이 13억 BP 이상 상승하며 12위까지 올라왔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선수 카드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아이콘 클래스는 티에리 앙리가 1위를 굳히는 모양새다. 금일 가격은 1,440억 BP로 전주보다 100억 BP 비싸졌다. 티에리 앙리와 순위 경쟁을 펼치던 데이비드 베컴은 소폭 하락이 발생하며 순위가 3위까지 떨어졌고 그사이 페르난도 토레스가 2위를 차지했다. 한동안 가격이 움직이지 않던 아이콘 차범근과 박지성은 거래가 발생하면서 시세가 100억 BP 이상 상승, 각각 5위와 10위에 랭크되었다.

※ 각 선수의 가격은 8월 5일(목)과 8월 12일(목)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최근 이적을 마무리한 리오넬 메시의 선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 21TOTS 하락세에도 메시 급상승! 일반 클래스 시세 TOP 20


8월 12일(목) 기준, 아이콘 제외 클래스 시세 1위는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금일 가격은 165억 BP로 전주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어, 21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45억 BP의 가격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NTG 데이비드 베컴, 4위는 21TOTY 손흥민이다. NTG 데이비드 베컴은 해외 서버에 들려온 신규 클래스 출시 소식에 시세가 130억 BP 초반까지 내려갔으나, 어느 정도 회복에 성공했다. 최근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준 21TOTY 손흥민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NTG 페르난도 토레스, 21TOTS 해리 케인, 21TOTS 손흥민, NTG 사뮈엘 에토, 21TOTS 토마스 뮐러, 21TOTY R. 레반도프스키도 10위 안에 랭크되었다. 상위 10인의 시세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분위기인데, NTG 사뮈엘 에토만이 전주보다 몸값이 올랐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가 있다. 리오넬 메시는 최근 FC 바르셀로나와 결별하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을 완료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리오넬 메시에 대한 기대감은 피파온라인4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21TOTS 클래스는 1주일간 시세가 13억 BP나 상승하면서 순위도 19위에서 12위로 껑충 뛰었다. 21TOTS 외에도 21TOTY-N 클래스가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20TOTY, 20TOTS 클래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FC 선수들의 가격도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메시와 함께 뛰게 된 세르히오 라모스는 물론,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Jr. 마르코 베라티 등도 가격이 오르고 있다. 21TOTY 킬리안 음바페는 전주 약 21억 BP였던 가격이 30억 BP 근처까지 올라왔고 21TOTY-N 네이마르 Jr.도 6억 5천만 BP에서 9억 5천만 BP까지 상승했다.


▲ 165억 BP의 시세로 일반 클래스 시세 1위를 차지한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메시와 함께 뛰게 될 세르히오 라모스, 킬리안 음바페 등의 시세도 크게 상승했다


◆ 데이비드 베컴 3위로 하락, 박지성 진입! 아이콘 클래스 시세 TOP 20


아이콘 시세 랭킹 1위는 티에리 앙리다. 한동안 이어진 데이비드 베컴과의 순위 경쟁을 마무리하고 1위 굳히기에 나선 모습이다. 금일 가격은 1,440억 BP로, 지난주보다 100억 BP 상승한 수치다. 티에리 앙리의 뒤를 이어 페르난도 토레스가 1,300억 BP의 가격으로 2위에 랭크되었고 데이비드 베컴은 3위로 밀려났다.

4위는 카카, 5위는 차범근이다. 가격은 각각 1,100억 BP, 976억 BP로 확인된다. 차범근은 1주일 사이 거래가 발생하면서 시세가 무려 170억 BP나 상승했다. 함께 출시된 박지성도 1주일 전보다 거래가가 112억 BP 오르면서 처음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 집계에 포함된 선수로는 사뮈엘 에토, 디디에 드로그바, 에우제비우, 프랑크 레이카르트 등이 있다. 사뮈엘 에토와 디디에 드로그바, 프랑크 레이카르트 등은 전주보다 몸값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에우제비우는 소폭 하락했다. 한편, 한때 시세 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던 지네딘 지단은 635억 BP의 시세로 11위에 랭크되며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 전체 선수 시세 랭킹 1위에 오른 아이콘 티에리 앙리


▲ 아이콘 박지성이 644억 BP의 가격으로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