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부산 e스포츠 대표리그인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1시즌 상반기 대회인 '철권7 팀 리그' 4강 및 결승 경기를 오는 8월 27일(금) 저녁 6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TEN'은 기존 대회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팬들이 원하는 종목과 대회 방식으로 구성하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부산 대표 e스포츠 리그다. 21시즌 상반기는 철권7 종목으로 지난 5월 27일(목)부터 팬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테켄 크래쉬'형식의 팀리그로 진행 중이다. 2020년에 진행한'TEN'리그중'철권7'대회는 동시 시청수만 총 5만 4천명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그동안 현장에서 대회를 관람하고자 하는 팬들의 요구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본선 1,2회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고, 동시 시청수 7만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4강전에서는 성남 ROX(무릎,샤넬) · UYU(로하이,전띵) · AF(머일,체베망) · 냅잡호(보아꽃,전업호구) 팀이 결승 진출권을 놓고 대결한다. 성남 락스와 냅잡호가 1경기, UYU와 AF가 2경기에 배치되었으며 5전 3선승제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리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최종 승리를 가져간 팀에게는 'TEN21 시즌 철권7 팀리그' 최강 팀으로서의 영예와 함께 우승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진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이번 경기는 브레나에서 오프라인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며 경기 시작시간은 한시라도 빨리 대회를 관람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기존 7시에서 1시간 앞당겨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 TEN리그는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유튜브 내 TEN 채널에서 생중계 되며, 선수들의 개인 채널 및 코-스트리밍을 통해 인기 스트리머들의 특별한 관점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도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이인숙 원장은 "지난해부터 큰 호응을 받아온 부산 e스포츠 리그인 'TEN21시즌 철권7 팀리그'의 마지막을 장식할 결승전이 브레나에서 열리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종목으로'TEN21시즌'을 이어갈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서 현장에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개인 방송으로 중계를 원하는 스트리머는 22일까지 공식 이메일(TEN@loudcomms.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내 TEN 채널 및 브레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