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유물 세트와 각인의 등장으로 한동안 더 다양한 세팅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여기에 최근 진행된 업데이트로 일부 유물 세트와 각인의 조정도 진행되었는데, 어느 정도 각 클래스마다 우선순위가 높은 각인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당연하게도 여전히 딜러에게 0티어 각인인 '원한'이나 클래스를 가리지 않고 좋은 효율을 내는 일부 딜 증가 각인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기존에 기용하던 딜 증가 각인의 자리를 꿰찬 신규 각인들이 등장함에 따라 각 클래스별로 뒷순위 각인도 어느 정도 변동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각인이 다양해진 만큼, 여러 세팅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로스트아크 클래스별 각인 채용 현황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
· [1] 슈샤이어 - 워로드, 디스트로이어, 버서커, 홀리나이트
· [2] 애니츠 - 인파이터, 배틀마스터, 기공사, 창술사, 스트라이커
· [3] 아르데타인 - 데빌 헌터, 블래스터, 호크아이, 스카우터, 건슬링어
· [4] 로헨델 - 서머너, 아르카나, 바드, 소서리스
· [5] 페이튼 - 블레이드, 데모닉, 리퍼


※ 해당 기사는 로스트아크 인벤의 각 직업 게시판을 참고해 작성되었습니다.


■ 슈샤이어 - 워로드, 디스트로이어, 버서커, 홀리나이트


워로드는 고독한 기사와 전투 태세 두 가지 직업 각인에 따라 세팅에 차이를 보인다. 물론, 딜러에게 우선순위가 높은 원한이나 직업 각인의 선택 비율은 직업 각인을 가리지 않고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나머지 딜 각인에서는 각 직업 각인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사멸/악몽 세트를 주로 이용하는 고독한 기사 워로드의 경우, 저주받은 인형과 결투의 대가를 주로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악몽이나 환각을 사용하는 전투 태세 워로드는 저주받은 인형과 바리케이드의 선택 비중이 높았으며, 1레벨 직업 각인의 효율이 높아 정기 흡수나 안정된 상태 등 일부 딜 각인을 섞어서 채용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고독한 기사 워로드
0순위 : 원한, 고독한 기사, 슈퍼 차지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결투의 대가

전투 태세 워로드
0순위 : 원한, 전투 태세(1레벨), 바리케이드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안정된 상태, 정기 흡수



먼저, 분노의 망치를 기용하는 디스트로이어는 기본적으로 원한과 분노의 망치, 슈퍼 차지, 바리케이드까지 총 4개의 각인을 거의 고정으로 사용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각인은 어느 정도 취향에 따라 결투의 대가, 저주받은 인형과 부족한 유틸을 채워줄 수 있는 정기 흡수 총 세 가지 각인 중 하나를 선택하는 모습이다.

중력 수련 디스트로이어의 경우 원한과 중력 수련, 바리케이드 총 3개의 각인이 고정된다. 나머지 자리에는 효율이 높은 딜 각인인 결투의 대가, 저주받은 인형 등을 사용하는데, 부족한 신속을 보완하기 위해 정기 흡수의 채용 비율이 높은 편이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분노의 망치 디스트로이어
0순위 : 원한, 분노의 망치, 슈퍼 차지, 바리케이드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결투의 대가, 정기 흡수

중력 수련 디스트로이어
0순위 : 원한, 중력 수련, 바리케이드
1순위 : 정기 흡수, 결투의 대가, 저주받은 인형



버서커는 지배, 환각, 악몽 등 다양한 세트를 사용하는데, 현재는 지배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 때문에 각성의 채용률이 높으며, 기본적으로 원한과 직업 각인인 광전사의 비기(1레벨)를 필수적으로 선택하는 모습이다. 직업 각인의 경우, 1레벨 효율이 높은 만큼 다양한 각인을 사용한다는 특징도 있다.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원한과 직업 각인 이외에는 각성,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돌격 대장, 정기 흡수, 슈퍼 차지 등 다양한 각인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0순위 : 원한, 광전사의 비기(1레벨)
1순위 : 각성,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 돌격대장, 정기 흡수, 슈퍼 차지



홀리 나이트는 축복의 오라, 심판자 두 가지 직업 각인에 따라 세팅이 나뉜다. 단, 축복의 오라를 기용하더라도 아덴 수급을 위해 심판자 1레벨을 챙기는 경우도 있다. 축복의 오라 홀리나이트의 경우, 보다 서포팅에 특화된 클래스인 만큼, 정기 흡수, 전문의, 중갑 착용의 선택 비중이 높으며, 여기에 급소 타격과 구슬동자 등 서포터 유효 각인을 기용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심판자를 선택한 홀리나이트는 어느 정도 공격에 중점을 둔 만큼, 원한과 심판자를 기용한다. 해당 각인 이외에 극딜 세팅으로 딜 각인을 채용하기도 하지만, 정기 흡수와 전문의 등 유틸을 올려줄 수 있는 각인을 선택하기도 하는 모습이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축복의 오라 홀리나이트
0순위 : 각성, 축복의 오라
1순위 : 심판자(1레벨), 정기 흡수, 전문의, 중갑 착용, 구슬동자, 급소 타격

심판자 홀리나이트
0순위 : 원한, 심판자
1순위 : 각성, 정기 흡수, 전문의, 저주받은 인형, 결투의 대가, 아드레날린



■ 애니츠 - 인파이터, 배틀마스터, 기공사, 창술사


인파이터는 충격 단련과 극의:체술 두 가지의 직업 각인을 이용하는 클래스인데, 대부분 사멸이나 환각 세트를 이용한다. 0순위 딜 각인으로 원한은 빠지지 않고 선택되며, 그 뒤를 이어 예리한 둔기와 기습의 대가, 정기 흡수, 저주받은 인형 등의 딜 각인 선택 비중이 높다.

충격 단련과 극의:체술을 가리지 않고, 환각 세트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치명타 적중률을 보완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을 선택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때는 기존 딜 각인인 기습의 대가를 대신해 아드레날린을 기용하는 모습이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극의:체술 인파이터
0순위 : 원한, 극의:체술
1순위 : 예리한 둔기, 기습의 대가, 아드레날린, 저주받은 인형

충격 단련 인파이터
0순위 : 원한, 충격 단련
1순위 : 예리한 둔기, 기습의 대가, 아드레날린, 정기 흡수, 저주받은 인형



배틀마스터는 다양한 유물 세트를 사용하며, 이에 따라 각인 세팅에도 큰 차이를 보이는 클래스다. 대표적으로 직업 각인 초심과 오의 강화 두 가지의 각인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직업 각인을 기용하지 않거나 오의 강화 1레벨을 챙기는 국민 세팅이 유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의 세팅이 있지만, 주로 사용하는 딜 각인의 경우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국민 세팅의 경우, 지배 세트를 이용하기에 각성 2레벨을 기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원한과 예리한 둔기, 돌격대장의 선택 비중이 높고 유물 세트에 따라 직업 각인과 저주받은 인형, 기습의 대가 등을 기용한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0순위 : 원한, 예리한 둔기, 돌격대장, 초심, 오의 강화(1레벨)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기습의 대가, 각성



기공사는 대부분 역천지체 선택 비율이 높고, 유물 세트로는 환각 세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역전지체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공사는 원한과 역전지체를 고정으로 사용하고, 딜 각인으로 예리한 둔기와 저주받은 인형의 선택 비율이 높다. 이외에는 아드레날린, 기습의 대가 등 일부 딜 각인도 채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지배 세트를 기용할 경우 각성 각인을 이용한다.

세맥타통 기공사의 경우도 환각 세트의 채용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딜 증가 각인은 역전지체와 마찬가지로 예리한 둔기부터 저주받은 인형, 아드레날린, 기습의 대가 등 다양한 각인을 사용하는 모습이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역전지체 기공사
0순위 : 원한, 역천지체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 정기 흡수, 아드레날린, 기습의 대가

세맥타통 기공사
0순위 : 원한, 세맥타통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 정기 흡수, 아드레날린, 기습의 대가



창술사는 두 개의 직업 각인 중 절정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다. 절정 창술사의 경우, 지배와 환각, 악몽 세 가지 유물 세트를 고루 이용하는데, 각성을 필수로 선택하는 지배 세트를 제외하면 기용하는 딜 각인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절제 창술사의 경우, 절정 창술사에 비해 비율이 적은 편이다. 유물 세트는 사멸과 지배, 악몽 중 하나를 이용하는 모습이다. 지배를 선택할 경우, 각성 각인을 필수로 선택하게 되고 사멸 선택 시 기습의 대가 각인을 채용한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절정 창술사
0순위 : 원한, 절정, 예리한 둔기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각성, 돌격대장, 속전속결

절제 창술사
0순위 : 원한, 절제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 아드레날린, 각성, 기습의 대가, 돌격대장


-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는 일격필살 각인을 중심으로 사멸 세트를 이용하는 세팅이 대부분이다. 원한과 직업 각인인 일격필살이 고정되며, 사멸 세트를 기용하는 만큼 기습의 대가 채용률이 높다. 이외에는 효율이 좋은 딜 각인인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 등이 선택되며, 유틸을 위해 정기 흡수를 채용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오의난무 스트라이커의 경우, 비율이 높은 편은 아니다. 환각과 사멸 세트의 선택 비율이 높은데, 사멸을 기용할 경우 일격필살 스트라이커와 마찬가지로 기습의 대가를 기용하고, 환각의 경우 기습의 대가 대신 다양한 딜 각인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일격필살 스트라이커
0순위 : 원한, 일격필살
1순위 : 기습의 대가,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 정기 흡수

오의난무 스트라이커
0순위 : 원한, 오의난무
1순위 : 기습의 대가,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



■ 아르데타인 - 데빌 헌터, 블래스터, 호크아이, 스카우터, 건슬링어


데빌헌터는 대부분 직업 각인 중 강화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사멸과 악몽 선택 비중이 높다. 직업 각인인 강화 무기를 필두로 원한이 고정으로 선택된다.

이외에는 딜 보편적인 딜 각인으로 구성되는데, 세트를 가리지 않고 기습의 대가와 예리한 둔기 채용률이 높은 편이다. 강화 무기를 1레벨 채용하는 경우, 정기 흡수 2레벨을 선택해 유틸을 챙겨주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0순위 : 원한, 강화 무기
1순위 : 기습의 대가,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정기 흡수



블래스터는 악몽 세트의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매혹과 지배, 환각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유물 세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용하는 직업 각인은 화력 강화로 고정되며, 원한 역시 고정으로 선택한다. 뒷순위 각인 중 세트를 가리지 않고 채용 비율이 높은 각인은 예리한 둔기 정도가 있다.

이외에는 세트나 취향에 따라 채용하는 딜 각인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배 세트를 이용할 경우 각성이 포함되고 나머지 세트에서는 저주받은 인형, 정기 흡수, 돌격대장, 바리케이드 등 여러 딜 각인을 채용하는 모습이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0순위 : 원한, 화력 강화
1순위 :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정기 흡수, 돌격대장, 바리케이드



호크아이는 지배와 환각, 악몽 세트를 주로 이용하며 직업 각인 선택 비중은 죽음의 습격 선택 비중이 높다. 두 가지 직업 각인을 가리지 않고, 원한을 0순위로 두고 뒤를 이어 딜 각인으로는 예리한 둔기와 저주받은 인형, 타격의 대가 등을 선택하는 모습이다.

지배 세트를 이용할 경우 각성의 선택 순위가 높아지기에, 타격의 대가 대신 각성을 넣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앞선 딜 각인 대신 돌격대장을 기용하는 모습도 확인된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죽음의 습격 호크아이
0순위 : 원한, 죽음의 습격
1순위 :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타격의 대가, 각성

두 번째 동료 호크아이
0순위 : 원한, 두 번째 동료
1순위 :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타격의 대가, 각성, 돌격대장



스카우터가 사용하는 유물 세트는 진화의 유산과 아르데타인의 기술 두 직업 각인 모두 환각과 지배의 비중이 높다. 원한과 직업 각인을 제외한 나머지 딜 각인에서 돌격대장의 선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진화의 유산 스카우터일 경우 거의 필수적으로 바리케이드를 선택하고, 기술 스카우터는 바리케이드 대신 예리한 둔기나 저주받은 인형의 선택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 뒤를 이어서 안정된 상태, 아드레날린 등의 각인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진화의 유산 스카우터
0순위 : 원한, 진화의 유산
1순위 : 돌격대장, 바리케이드, 안정된 상태

아르데타인의 기술 스카우터
0순위 : 원한, 아르데타인의 기술
1순위 : 돌격대장,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



건슬링어의 경우 직업 각인 중 피스메이커의 선택 비중이 높은 편인데, 사냥의 시간은 피스메이커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원한과 직업 각인 이외에는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타격의 대가, 아드레날린, 정기 흡수 등 다양한 각인을 기용하며, 지배 세트를 기용할 경우 각성 각인이 포함된다.

피스메이커 건슬링어의 경우, 직업 각인의 경우 공통적으로 1레벨 효율이 좋다. 그 때문에 33333각인보다 333321각인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딜 각인인 예리한 둔기, 타격의 대가, 저주받은 인형을 기용하고, 나머지 2각인에 아드레날린이나 정기 흡수 등을 기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피스메이커 건슬링어
0순위 : 원한, 피스메이커
1순위 :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타격의 대가, 아드레날린, 정기 흡수

사냥의 시간 건슬링어
0순위 : 원한, 사냥의 시간
1순위 : 피스메이커,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타격의 대가, 아드레날린




■ 로헨델 - 서머너, 아르카나, 바드, 소서리스


서머너는 비율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두 가지 직업 각인을 모두 기용하는 각인 세팅을 진행한다. 그 때문에 원한과 상급 소환사, 넘치는 교감이 0순위로 선택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의 딜 각인인 중에선 돌격대장,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의 선택 비중이 높은 편이다. 단, 새롭게 등장한 아드레날린과 타격의 대가에 대한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유틸을 위해 정기 흡수 등을 기용하는 경우도 있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0순위 : 원한, 상급 소환사, 넘치는 교감
1순위 : 돌격대장,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 타격의 대가, 아드레날린



아르카나는 황후의 은총과 황제의 칙령, 두 직업 각인 중 황후의 은총 선택 비중이 높다. 딜 각인 중에선 바리케이드의 채용률이 높은 편인데,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 수호 룬을 적극 이용하는 모습이다.

이외에는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 등 기존 딜 각인의 비중이 높으며, 그 뒤를 이어 타격의 대가와 아드레날린을 이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공통으로 지배 세트를 기용할 경우엔 각성 각인을 채용한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황후의 은총 아르카나
0순위 : 원한, 황후의 은총
1순위 : 바리케이드, 저주받은 인형, 타격의 대가, 예리한 둔기, 아드레날린, 각성

황제의 칙령 아르카나
0순위 : 원한, 황제의 칙령
1순위 : 돌격대장, 저주받은 인형, 타격의 대가, 예리한 둔기, 아드레날린, 각성



바드는 서포터의 비중이 높은 만큼, 각성과 직업 각인인 절실한 구원의 선택 비율이 높고, 유물 세트는 대부분 갈망을 선택하는 모습이다. 각성과 직업 각인을 제외한 나머지 각인에선 전문의, 중갑 착용, 정기 흡수, 최대 마나 증가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신속 바드의 경우 최대 마나 증가를 선택하고 특화 바드는 정기 흡수를 선택하며, 이외에 서포터 유효 각인인 구슬동자나 급소 타격 등을 선택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진실된 용맹을 선택하는 바드의 경우, 매혹 세트의 채용률이 높다. 대부분 딜러에 가까운 세팅이 주가 되는 만큼, 원한 각인의 우선순위가 높아지며, 저주받은 인형과 예리한 둔기 등 효율이 좋은 딜 각인을 채용하는 모습이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절실한 구원 바드
0순위 : 각성, 절실한 구원
1순위 : 중갑 착용, 정기 흡수, 전문의, 최대 마나 증가, 급소 타격, 구슬동자

진실된 용맹 바드
0순위 : 원한, 진실된 용맹
1순위 :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안정된 상태, 각성, 아드레날린


- 소서리스
신규 클래스인 소서리스는 다수의 캐스팅 스킬을 지닌 만큼, 신규 각인인 속전속결의 선택 비율이 높다. 또한, 타격의 대가 역시 우선순위가 높은 각인으로 원한과 속전속결, 타격의 대가까지 직업 각인을 가리지 않고 0순위로 선택하는 모습이다.

이처럼 우선순위가 높은 각인이 고정되는 만큼, 직업 각인을 제외하면 두 세팅 모두 각인에는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남은 한 자리에는 여러 딜 각을 고려할 수 있는데, 정밀 단도와 저주받은 인형, 아드레날린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점화 소서리스
0순위 : 원한, 속전속결, 타격의 대가, 점화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아드레날린, 정밀단도

환류 소서리스
0순위 : 원한, 속전속결, 타격의 대가, 환류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아드레날린, 정밀단도



■ 페이튼 - 블레이드, 데모닉, 리퍼


블레이드는 사멸과 악몽 세트를 주로 이용한다. 기본적으로 주력 스킬이 차징기로 구성되어 있어 슈퍼 차지를 필수로 기용하며, 딜러 각인인 원한도 빠지지 않는다. 또한, 성능이 좋은 직업 각인인 잔재된 기운도 필수적으로 선택하는 모습이다.

고정된 세 개의 핵심 각인 이외에는 딜 증가 효율이 좋은 기습의 대가, 저주받은 인형, 예리한 둔기의 선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족한 치명타 적중률을 보완할 수 있는 아드레날린 각인을 기용하는 모습도 확인된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0순위 : 원한, 잔재된 기운, 슈퍼 차지
1순위 : 저주받은 인형, 기습의 대가, 예리한 둔기, 아드레날린



데모닉은 완벽한 억제와 멈출 수 없는 충동을 고루 사용하는 클래스다. 유물 세트로는 악몽, 지배, 환각 등을 사용하며, 두 직업 각인 모두 예리한 둔기와 돌격대장의 채용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핵심 각인인 원한과 직업 각인을 필두로 예리한 둔기, 돌격대장의 뒤를 이어 저주받은 인형, 정기 흡수 등 다양한 각인을 사용하며, 지배 세트를 선택한 경우 각성 각인을 기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완벽한 억제 데모닉
0순위 : 원한, 완벽한 억제
1순위 : 돌격대장,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각성

멈출 수 없는 충동 데모닉
0순위 : 원한, 멈출 수 없는 충동
1순위 : 돌격대장,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각성, 정기 흡수



리퍼는 직업 각인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사멸 세트를 선택한다. 그 때문에 기습의 대가 채용률이 원한의 뒤를 잇는다. 원한과 직업 각인, 기습의 대가를 제외한 나머지 딜 각인도 큰 차이가 있진 않다.

먼저, 달의 소리 리퍼는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두 가지 딜 각인을 기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갈증 리퍼의 경우, 저주받은 인형이나 예리한 둔기 대신 돌격대장을 기용하는 모습이다.


● 어떤 각인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을까?

달의 소리 리퍼
0순위 : 원한, 달의 소리, 기습의 대가
1순위 : 예리한 둔기, 저주받은 인형, 정기 흡수

갈증 리퍼
0순위 : 원한, 갈증, 기습의 대가
1순위 : 예리한 둔기, 돌격대장, 저주받은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