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니혼 팔콤 주식회사가 개발하는 스토리 RPG '영웅전설 섬의 궤적IV -THE END OF SAGA-'의 닌텐도 스위치/스팀 용 번체중문 및 한국어 버전을 12월 23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IV -THE END OF SAGA-는 섬의 궤적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거대한 황혼'에 의해 저주가 퍼진 에레보니아 제국. 칼바드 공화국과의 대전으로 치닫는 중 남겨진 신구'VII 반'과 그 주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게임에는 새 지역이 추가되며 역대 시리즈에서 게스트 참전, 미니 게임과 수많은 캐릭터가 활약하는 방대한 퀘스트 등, 궤적 시리즈의 모든 요소를 시리즈 담아냈다.

닌텐도 스위치/스팀 버전에는 일본에서 발매한 '영웅전설 섬의 궤적IV 슈퍼 프라이스'에 탑재된 '고속 스킵 모드'와 '자동 전무 모드'가 도입되며 이벤트, 필드, 전투를 6배속까지 조절하여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PS4에서 추가 DLC로 발매된 모든 콘텐츠를 수록한다.

한편, 11월 25일에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III'가 출시된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III' 역시 '고속 스킵 모드'와 '자동 전투 모드'가 포함된다.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출시를 기다려준 팬에게 감사를 전하며 에레보니아 제국에서의 린 일행 이야기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III'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11월 25일, '영웅전설 섬의 궤적IV -THE END OF SAGA-' 스팀 및 스위치 버전은 12월 23일 한국어화와 함께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