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선수단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T1은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T1은 진료소를 방문해 선수단 및 임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T1 선수단 측은 음성 판정을 받아 차후 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최근까지도 T1 선수단은 바쁜 일정을 보냈다. 롤드컵에 진출한 LoL 팀이 출국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와일드 리프트 팀이 2021 WCK 4강에 오르며 LoL 파크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T1의 자가 격리로 미뤄졌던 WCK 일정은 18일부터 재개한다. T1은 RY와 오후 5시부터 4강 대결을 펼친다. 해당 경기 후 3위 결정전이 이어진다. WCK 결승전은 그대로 9월 19일에 종로 LoL 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T1 와일드 리프트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