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F&C가 일곱개의 대죄 개발자들이 주측이 된 새로운 액션 RPG 장르를 개발 중이다.

넷마블F&C는 채용 공고를 통해 '프로젝트 SIN'을 함께 개발할 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집 중인 파트는 캐릭터 모델링 담당자와 배경 원화 담당자로 액션 RPG 개발 경험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우대 사항으로 뽑고 있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프로젝트 SIN'는 앞서 말했듯 일곱개의 대죄 개발자들이 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액션 RPG 장르이다. 기존 액션 RPG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재미와 진보된 그래픽 퀄리티,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연출을 추구할 예정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과거 채용 공고를 통해 해당 게임은 유니티 엔진을 사용해 개발 중이며, 캐릭터 수집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UI/UX 디자이너와 TA 등의 직군의 모집의 채용을 진행했던 것으로 보아 게임의 기본적인 뼈대는 세워졌고 캐릭터, 세계관 등의 살을 채우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넷마블F&C는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이언쓰론: 퍼스트본' 등의 게임을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프로젝트A, 프로젝트 소울이브, 프로젝트 DS, 프로젝트 PW 등의 게임을 개발 중이며, 회사의 전체 직원은 약 7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