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롤플레잉 장르를 정의내린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시리즈 가운데 대표작인 디아블로2(Diablo II)와 그 확장팩 파괴의 군주(Lord of Destruction)를 리마스터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내일 9월 24일 0시, 전세계에 출시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최대 4K의 해상도와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를 지원하며, 원작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2D 캐릭터 모델들이 완전히 3D 모델로 구현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났다. 활동하는 지역 역시 어두운 분위기를 잘 살려냈으며,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도 최신 게임 그래픽에 맞는 놀라운 고해상도 비주얼로 다시 만들어진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도 포함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현재 예약 구매 가능하며, Battle.net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Windows PC를 비롯,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에서 출시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편,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생방송, ‘HELL로, 디아블로’의 2부가 오늘 밤 11시부터 찾아온다. 이어 9월 25일에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소재로 마련된 ‘블빠의 방’이 다시 돌아와 디아블로 플레이어들을 맞이한다.

내일 9월 24일 새벽 0시 (이하 한국 시간 기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전세계 출시를 단 한 시간 앞두고 시작되는 2부 방송은 출시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통해 디아블로2의 부활을 알린다. 이어, 출시와 함께 최대 4K의 해상도로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달라진 모습을 조명하며, 21년 만에 다시 열린 지옥문을 지나 성역에서의 모험을 다시 한 번 시작하는 진행자들 및 스트리머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가 진행된다.

지난 1부 방송에서 각 세 명씩으로 구성된 여덟 팀으로 나뉜 24명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오는 10월 3일, 3부에서 펼쳐질 디아블로2: 레저렉션 PVE 및 PVP 대결을 앞두고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어떤 준비를 해 나가는지 그 전략을 짚어보는 것도 이 날 방송의 포인트다. 이 밖에도 사운드트랙 연주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HELL로, 디아블로 방송은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채널을 비롯, 참여하는 스트리머들 24인 각각의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전용준, 김정민 두 명의 전설적인 진행자가 나서 출시 순간의 흥분과 전율을 고스란히 전하는 동시에 스트리머들과의 재치 넘치는 대화를 선사한다.

이어, 9월 25일에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블빠의 방’ 특별편이 방송된다. 앞서 디아블로 이모탈을 주제로 1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은 ‘블빠의 방’의 주연 삼인방 – 김성회, 김정민, 슈카 – 및 주호민과 침착맨 등 블리자드의 게임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인기 스트리머들이 출연해, 디아블로2에 얽힌 소중한 추억 속 순간을 나누고 각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만난 소감과 기대에 대한 흥겨운 대담이 펼쳐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및 프로모션 페이지, 그리고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디아블로2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