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월드 총 포상금은 다이아, 아데나 모두 상승! 하지만 그중 다이아 포상금은 대부분의 월드에서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바츠의 포상금이 워낙 큰 폭으로 증가하여 전체 평균을 끌어올린 모습이다. 바츠는 244.2%라는 높은 다이아 포상금 상승률을 보이면서 최근 공성전 포상금으로 234만 1841이 지급됐다.
■ 서버별 월드 공성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 2021.09.26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 2021.10.10
9월 이후 월드 공성전은 기존 수성 혈맹들이 다수 성을 뺏기면서 새로운 혈맹들이 출현했다는 게 특징으로 여겨진다. 무엇보다 18회까지 수성 기록을 세우며 최장기 집권 혈맹으로 자리 잡고 있던 카인의 'jnc' 혈맹이 아덴성 성주의 자리에서 내려왔다는 게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카인 월드에서 새롭게 성을 차지하고 있는 'Avengers' 혈맹은 'jnc' 혈맹과 같은 혈맹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약 'jnc' 혈맹이 활약해 온 1년 정도 전에는 'Avengers' 혈맹이 활약했었고, 두 혈맹의 군주는 '드콘용부케2'와 '드콘용부캐'로 통일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혈맹은 교체됐지만 실질적인 세력은 지배 세력은 차이가 없는 셈이다.
그 밖에도 리오나 월드에서 오랜 시간 힘을 보여온 '스위트홈' 혈맹의 성주 자리를 'THE' 혈맹이, 아이린에서는 한 달 이상 집권하던 '주식회사마몬' 대신 '잭오랜턴'이 성주를 차지하는 등 여러 곳에서 새로운 강자가 등장하고 있다.
반면, 거스틴에서는 예전 집권 세력인 '멍꿀멍꿀'에 이어 최근 집권 중인 '풀하우스' 혈맹까지 모두 같은 연합 소속으로, '거스틴빛연합'이 월드를 장기 점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테온 월드에서는 한참 세력을 확장 중인 '스피드' 연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바츠의 '광기' 연합, 안타라스는 'LMT' 연합 등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리고 많은 장기 수성 혈맹이 사라지면서 현재 최장기 수성 기록을 세우고 있는 곳은 오랜 시간 아리아 월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무당파' 혈맹이다. 해당 혈맹은 전에도 5회 수성을 하는 등 여러 차례 수성 성공 이력을 지니고 있고, 지금은 9회 수성으로 다른 혈맹보다 압도적인 수성 이력을 쌓는 중이다.
최근 공성전 후 공개된 지난 포상금을 살펴보면 월드별 상향과 하락세가 명확하게 차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다이아 포상금은 반 이상의 월드에서 하락세를 기록하며 다이아 획득률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바츠의 높은 상승세는 오히려 전체 월드 포상금 평균이 상승하게 만들었다.
바츠의 최든 다이아 포상금은 무려 234만 1841로 지난 공성전 때에 비해 약 244.2%가 상승한 모습이다. 바츠의 지난 포상금이 68만 311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오른 셈. 그 외에 다이아 포상금이 상승한 월드는 리오나, 거스틴, 아리아, 바이움이 있으며, 나머지 월드에서는 다이아 포상금이 전보다 하락한 모습이다.
이번 공성전 후 확인된 다이아 포상금 TOP 3는 높은 상승률로 234만 1841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한 바츠가 1위, 뒤를 이어 56.5% 상승세로 137만 9205 다이아를 기록한 아리아가 2위를 기록했다. 3위인 테온은 109만 1473 다이아 보상을 보였는데, 이는 지난번에 비해 18.5%만큼 낮아진 수치다.
반면, 아데나 포상금은 9개 월드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다이아 포상금보다는 안정적인 평균 수치를 보였다. 아데나 포상금의 평균은 148억 6640만 6447로 안타라스를 제외하면 평균 밑으로 크게 떨어지는 월드는 많지 않다. 아데나 포상금 TOP 3 월드는 보상이 175억이 넘는 카스티엔, 171억 이상의 아이린, 테온 순으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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