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TGS 2021 온라인에서 '소드 아트 온라인'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다루는 작품은 세 가지로 그 중, 콘솔로 제작된 '소드 아트 온라인 엘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는 최신 유료 DLC 'Myosotis'의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Myosotis는 리코리스 본편의 결착이 종료된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본편의 클리어 후부터 진행되며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전투에서 유지오를 잃은 꿈을 꾸는 키리토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동료들을 잃지 않기 위해서 '아인크라드류'의 이름에 걸맞는 또 하나의 검을 찾아 유지오와 함께 인계 각지로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러 상황에 따른 이벤트 영상을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체적인 발매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디버그 등의 최종 작업 상태에 돌입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깜짝 소식으로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콜라보 의상을 공개했다. 그리고 영상에서 키리토와 아스나가 각각 알펜, 시온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었다. 또한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래시브- 별 없는 밤의 아리아'의 개봉 기념으로 리코리스에 '미토'의 의상이 구현되었다. 아직 제작 중이기에 등장 시기는 이후의 속보를 기대해달라는 언급을 남겼다.

이전, 10월 1일에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의 개발자, '후타미 코스케' PD로의 소식이 전달되기도 했다. Myosotis의 개발이 점차 늦어지고 있어 기다리는 유저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전반 업데이트와 다르게 후반 업데이트는 4편의 시리즈를 한 번에 업데이트 하겠다는 소식을 전달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엘리시제이션 리코리스는 작년 7월에 발매된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의 신작이다. 발매 후에는 여러 최적화 문제 등으로 인해 고역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지원과 패치를 통해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엘리시제이션 리코리스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링크
소아온 리코리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