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는 지난 TG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이하 파판 오리진)'의 출시일 정보와 함께 신규 그래픽 비교 영상을 공개했다.

파판 오리진은 스퀘어에닉스와 팀 닌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작으로, '파이널 판타지' IP를 활용하여 그간 시도되지 않았던 본격 액션 RPG에 도전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두 개의 직업을 자유롭게 변경하며 고난이도의 액션을 만끽할 수 있으며, 최대 3인이 함께 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하므로 메인 스토리나 서브 미션의 어려운 부분들을 막힘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그래픽 비교 영상에서는 지난 6월에 공개된 데모 버전에서 TGS 빌드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비주얼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밝고 쨍한 느낌의 기존의 라이팅 대신 게임의 분위기에 맞춰 진중한 분위기로 마무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파판 오리진은 오는 2022년 3월 18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PS5와 PS4 디스크 버전은 물론, PS5/PlayStation®4/Xbox Series X|S/Xbox One/Epic Games Store를 통해 다운로드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