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2021 월드 챔피언십 첫 펜타킬의 주인공은 '칸' 김동하였다.

'칸' 김동하는 1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담원 기아와 로그의 경기에서 펜타킬을 기록했다.

'칸' 김동하가 속한 담원 기아는 바론 근처에서 로그와 대치하던 중, 상대가 아군 드레이븐을 잡아내면서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이어 '캐니언' 김건부가 완벽한 궁극기 사용을 보여줬고, '칸'이 연달아 킬을 쓸어 담으면서 펜타킬을 달성했다. 담원 기아는 이번 승리와 함께 5승을 달성했다.

'칸'은 이번 월드 챔피언십이 마지막 국제대회다. 그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을 끝으로 내년 여름 군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