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확률형 아이템 법적 규제화에 대해 "이용자 보호 및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전부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황희 장관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의원 지적에 대해 후속조치를 보고했다. 지난 1일 국감에서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률형 아이템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황희 장관은 종합 국감에서 "확률형 아이템 구성 및 확률 정보 표시 의무를 포함한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다"며 "이용자 보호 및 건전한 게임문화 정책을 위해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